14데이의 특별한 마카롱 수업
김수진 지음 / 나무수 / 2021년 12월
평점 :
품절


14데이의 마카롱은 인스타로 너무나도 많이 봐와서 항상 궁금했는데,
연휴에 맞춰 책이 나와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물론 명절에 책에 나온 명절마카롱을 만들었다면 더더욱 좋았을것 같지만,
만들지못한게 아쉬움으로 남고, 다음 명절을 기다려봅니다.

책에는 마카롱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와 마카롱 기초 부분이 자세하게 실려있었어요.
아무래도 캐릭터마카롱도 마카롱 만드는 기본이 없으면 만들수 없기때문이겠죠.
이 기초적인 부분이 끝나면 전통, 명절, 음식 마카롱으로 세가지로 나누어서 실려있어요.
만드는 방법도 상세하게 실려있고, 사용한 깍지나 색소의 방울수까지 나와 있어서
초보자도 조색을 쉽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특별부록으로 마카롱 도안이 실려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조금 여유가 생기면 마카롱 도전하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홈디저트 - 우리 집이 베이커리로 변신하는 레시피
우치다 마미 지음, 김유미 옮김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베이킹 레시피가 계절에 맞춰서 수록되어 있어서 그 계절에 어울리는 베이킹을 할 수 있어 매우 좋은 책인것 같아요.

지금 가을이라서 그런지 가을쪽 레시피에 가장 많이 눈길이 갔어요.
요즘 만들면 딱 좋는 가토타탕이나 밤버터 등이 수록되어 있고
곧 다가올 겨울에도 시나몬번이나 클래식 애플케이크 등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 좋음 달달한 베이킹 레시피가 많이 있었어요.
상세사진이 많이 없는게 아쉽지만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베이킹을 조금이라도 해보신 분이라면 이해하기 쉬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식빵 샌드위치 & 토핑 핫도그 - 카페 메뉴 컨설턴트 아리미의 가장 자신 있는 기본 조합! 속이 꽉 찬 메뉴 50여 가지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레시피
신아림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21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에 있는 구운양파 닭가슴살 샌드위치를 만들보았어요.
어울리는 소스며 샌드위치 조립 순서까지 자세하게 실려있어서 좋았어요.
저는 토마토가 없어서 빼고 계란을 추가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꼭 똑같은 재료가 아니라 한두가지 다르게 해도 괜찮은것 같아요
책만 따라 만들었는데, 샌드위치 전문점에서 파는 비주얼로 만들수 있었어요.

샌드위치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픈, 홈카페 솜솜이의 홈카페
솜솜이(박성미)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솜솜이님은 워낙 인스타로 유명하신 분이여서 익히 알고 있었는데,
홈카페뿐만 아니라 베이킹도 완전 금손이신 분이네요.
책에는 간단한 빵부터 샌드위치, 케이크 등 다양한 레시피가 실려있어요.
그리고, 책에 실린 사진만 잘 따라 찍어도 정말 인스타 감성 사진 나올것 같아요~
저는 단호박바스크치즈케이크를 만들어보았는데, 가루가 아닌 진짜 단호박을 쪄서 넣어서 그런지 맛도 너무 풍부하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장시간 발효 빵 - 후쿠오카 팽 스톡(pain stock)의
히라야마 데쓰오 지음, 황세정 옮김, 임태언 감수 / 터닝포인트 / 2021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은 후쿠오카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한 빵집인 팽 스톡의 빵에대한 이야기였다.

주로 팽스톡에서 판매하고 있는 빵 레시피위주로 실려있고, 빵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도 곁들여 있어서 꾀나 전문적인 서적느낌이 났다.

2010년에 오픈한 팽스톡은 벌써 10년이 지나도록 자리를 지키고 있으니, 후쿠오카를 가게 된다면 한번은 들려보고 싶은 곳이다.

예전부터 일본서적을 보면서 느낀점인데, 일본베이킹 서적은 재료를 참 많이도 세분화 해놓고있는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탕종하면 밀가루를 뜨거운물로 걸죽하게 만든 걸로 나오고 땡이였을텐데, 팽스톡에서는 탕겔, 탕반죽, 쌀겔 등 여러가지로 세분화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사진에는 없지만 레시피를 보면 밀가루도 하나만 사용하는게 아니고 여러가지를 믹스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빵의 종류에 따라 어울리는 밀가루를 선택해서 사용하는걸 볼 수 있다.

밀가루의 종류가 일본만큼 세분화되지않기때문에 따라해보기는 많이 힘들것 같지만,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밀가루나 다른 재료들이 세분화 되었으면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