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커피를 볶고 내려 먹은 지, 10년이란 세월이 조금 넘은 것 같고, 조금 고단하단 핑계로 그짓을 멈춘 지, 몇 달이 되어간다. 생각해 보니, 20년 정도 책속에만 갇혀 허우적거리다가, 오롯이 책 한 권 정독하지 못한게 또 10년 정도 되어버렸다. 

  어찌보면, 삶은 내 의지로 그만두기가 저어한 탓에 내 마음대로 멈출 수 있다는 게 다행일지도 모른다. 이리 핑계를 대고 잠시 쉬고 있다.




  * 실수로 두 장이나 포개져버린 여과지 덕분인지, 난,,,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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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 놓고 보니 살짝 애잔한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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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12-07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서 찍으셨나요? 사진이 좀 애잔하네요^^
 

뭐가 아쉽다고 솜씨도 없는 사람이 자꾸 풍경을 붙잡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지는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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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18-12-01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그림 같습니다.
사진도 잘 찍으시는군요 푸른기침님은.^^

푸른기침 2018-12-01 21:14   좋아요 0 | URL
이쁘게 봐주신 이쁜 마음 감사요^^

후애(厚愛) 2018-12-02 1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사진 정말 잘 찍으십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푸른기침 2018-12-06 18:51   좋아요 0 | URL
감사요^^ 이쁜 하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