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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프리미엄 유기농 천기저귀 세이프티스 - 4단계 (10~15kg) 24ea
세네븐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는 30개월이지만 아직도 기저귀를 떼지 못하였답니다 ㅜ0ㅜ..
활동할땐 기저귀를 항상 벗고 생활하지만
잠이 들면 아이가 소변을 조절하질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잠들면 슬쩍 기저귀를 채워주고 있답니다.
평소에 아이가 잠들기 전 소변을 보고 재우는데도
요즘엔 잠을 더 일찍 자기 시작하면서 기저귀에 소변을 보더라구요.
아이가 개월수가 있어서 소변의 양이 많다보니
기저귀 구입시 혹시 소변이 세진 않는지도 따져보게 되고..
아이가 잠들때 장시간 착용하고 잠들기 때문에 자면서 불편한점이나
피부트러블은 없는지 꼭 살펴본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제 눈에 들어오게 된 제품이 하나 있는데..
다양한 기저귀들 중에서 자신을 일회용 천기저귀라고 소개하는 친환경제품
'세이프티스' 를 만나게 되었어요.
세이프티스 유기농 천기저귀는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아이의 몸무게별로 단계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영유아 모두 각 단계에 맞추어 선택하여 착용할 수 있어요.
우리 채민군 같은 경우 30개월이구요~ 단계는 4단계(10kg~15kg)를 선택하였답니다.
기저귀 한 팩에 24장이면 다른 기저귀들에 비해 적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
팩 한장, 한장씩 보면 다른 기저귀처럼 얇지 않고 도톰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그렇다보니 제품 자체를 받고나면 24장인데도
다른 기저귀팩과 사이즈면에선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유기농 천기저귀 ' 세이프티스 ' 는
처음 들었을때 천기저귀라고 하기에 어떤 느낌의 기저귀일까..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제품을 받고나니 시중에서의 일반 기저귀와 같은 일회용 타입의 기저귀더라구요.
' 세이프티스 ' 기저귀가 일반 시중과 같은 일회용 기저귀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에서의 일반 기저귀와는 다른 점이 있었는데
말 그대로 '세이프티스'는 정말 천기저귀였어요. ^^
'세이프티스' 기저귀는 일회용 천 기저귀 입니다.
채민이가 어렸을땐 천기저귀를 자주 사용했었답니다.
잘때만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하고 평소엔 천기저귀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장점은 물론이고 단점도 눈에 보이더라구요.
천기저귀가 화학성분이 사용되지 않아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고
통풍이 잘 되어 자주 갈아주기만 하면
일회용 기저귀보다 좋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실제 천기저귀는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소변 냄새가 진동을 하고 세탁문제도 번거로우며
소변은 잘 받쳐주더라도 대변을 기저귀에 보게될때 옆으로 세는 경우 등등..
장점이 많은 천기저귀지만 그만큼 단점도 있더라구요.
세이프티스는 그런 천기저귀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모두 싹~~
해결해주는 신개념 일회용 천기저귀랍니다.
물론 가격적인면에서 부담이 큰 제품인 것 같지만
천기저귀와 같은 소재인 천을 8겹 압축하여 누빔처리 한 상태에서..
흡수제 또한 천연자료성분을 사용하였기에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안전하답니다.
또한 천기저귀처럼 통기성면에서도 방수층 커버 소재를 사용하여
공기가 잘 통하고 부드러움이 오랫동안 지속된답니다.
우선 제품의 표면자체가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아주 부드러워 착용감은 좋아보이더라구요.
사용법도 일반 기저귀와 동일하게 허리옆 밴드를 붙이는 타입으로 되어있고,
기저귀를 모두 펴보면 길이가 짧지않고 길어서 아이의 허리를 감싸주기에
부족해보이지 않더라구요.
착용하였을때 허리밴드가 넉넉하게끔 꽤 커다란 사이즈의 천기저귀 '세이프티스' 입니다.
전체적으로 기저귀를 펼쳐보았을때의 상태에요~ ^^
아이의 앞과 뒷부분 모두 넉넉하게 소변이 세거나 하지 않도록
꽤 넓직하게 제작되어 있구요.
소변이 흡수되는 동안에도 셀 수 있는 부분까지도 방지하여
셀 염려 없는 일회용 천기저귀랍니다.
우선 일회용 천기저귀라서 빨래걱정이 없다는 점이 아주 좋구요.
빨래가 늘어갈수록 소변냄새도 그만큼 많이 올라오는데
그런걱정없이 사용이 아주 편리해요.
한번 착용하면 3~6시간정도 착용이 가능하답니다.
기저귀의 디자인은 그냥 무난한 편이에요~ 유기농 제품느낌의 디자인이구요 ^^
세이프티스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답니다.
깔끔하고 위생적이게 보이는 기저귀의 디자인이네요~
세이프티스 기저귀의 전체 구성을 한번 살펴보아요.
천연솜털, 천연 녹말을 사용한 고분자를 사용하였네요.
허리벨트는 기저귀가 떨어지지않게끔 잡아주고 허리의 둘레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요.
기저귀 폐기처분시에도 부피를 줄일 수 있게끔 잡아주어 꽤 유용한 부분이랍니다.
열이 축적되지 않도록 제작된 뛰어난 통풍구조부터
소변이 빠르게 흘러도 단시간안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과
인증받은 유기농 젤과 천연녹말을 사용한 수퍼 흡수제가 들어있어요.
안감이 손으로 만졌을때 정말 보들보들하고 폭신한 감촉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통기성에도 신경을 많이 쓴 제품으로 부드러움과 동시에 우수한 통기성을 가지고 있고
천과천을 바늘로 눌러 겹치는 펄트 공법의 섬유 구조로 매우 부드럽고 착용감이 편안해요.
ACC의 직조되지 않은 섬유 조직으로 흡수제까지 소변을 빠르게 이동시켜준답니다.
특히 소변이흡수되는 동안 세는 것을 방지하여주고
피부와 닿는 부분부터 커버까지 습도와 온도를 조절해줘요.
천기저귀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천기저귀가 가지고 있는 단점은 최대한 보안하여 개발 된
세이프티스 유기농 천기저귀.
세이프티스 유기농 천기저귀는 호주/국외 에서
각종 수상 및 인증을 획득 한 프리미엄 기저귀랍니다.
실제로 아이가 잠들었을때 세이프티스 천기저귀를 슬쩍 채워놓고
아침에 어떤 상태일지 지켜보았답니다..^0^
- 아이가 자고 일어난 뒤 아침에 확인해보았을때..
역시나 아이가 자면서 기저귀에 소변을 많이 보았습니다^^;;.. -
아무래도 아이가 소변 본 기저귀인만큼 사진의 색을 좀 다르게 해놓았어요~ ^^;;;
사진으로만 봐도 아이가 잠들면서 소변을 좀 묵직~ 하게 봤구나.
라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시겠죠 ㅎㅎ???
잠든 내내 착용하고 있던 기저귀였는데도 세거나 하지 않았답니다.
또한 자고 일어난뒤에 확인한 기저귀라 기저귀를 착용한지 몇시간이상 지났음에도
소변냄새가 심하게 진동하지 않았어요.
화학성분을 사용한 일반 기저귀는 소변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는 대신
아이피부에 자극적이라 정말 좋지 않고...천기저귀는 아이피부엔 자극없어 좋지만..
소변냄새가 심하게 나고 이렇게 오랜시간 착용을 할 수 없거든요...
하지만 세이프티스 기저귀는 자연재료를 사용했음에도
소변냄새가 심하게 진동하지 않았고...
피부에도 자극이 없었던데다가 오랜시간 착용해도 전혀 세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의 소변양이 많다보니 좀 묵직한감은 있었지만 말이죠~ ^^
기저귀를 하고 잠든 후 일어났을때 아침이불에 쉬가 센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네요~ ^^
다른 기저귀는 아이가 소변을 보고 난 뒤 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이불까지 적시는 상황도 종종 있었거든요..-_-;;
소변을 본 뒤 다 사용한 기저귀는 다른 기저귀들을 사용하고
버릴때처럼 양 옆 밴드를 당겨서 깔끔하게 뭉친 후 폐기처분하시면 된답니다 ^^
http://blog.naver.com/asj8895/20096889161 제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