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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토크 - 연인과 부부를 위한 변치 않는 사랑의 방법
도리스 메르틴 지음, 박계수 옮김 / 나무생각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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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부부를 위한 변치 않는 사랑의 방법 '러브 토크'
지금보다 신랑과 사이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아무래도 서로 사랑해서 만나는 관계지만 그 행복한 관계를 오랫동안 지속하기 위해선 역시 상대방을 배려해주고 존중해주는 마음가짐을 중요시 여겨야 한다는 내용들을 많이 다루고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도 역시 사람과 사람이 서로 만나 사랑하지만 잠깐의 행동이나 실수로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거나 상대방을 존중해주지 못한다면 당연히 기분이 서로 상할대로 상해버린 나머지 서로 자연스레 등을 돌리게 되는것이 아닐까요..^^
함께 사랑하면서도 지켜야 할 매너와 예의를 지키며 서로 존중해주는것이 더욱 행복한 관계를 지속시켜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와 남편은 항상 서로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작 나이차이가 1살차이라
아무래도 제가 남편보다 한살 연하지만 너무 친근하다보니 친구처럼 남편을 대할때도 정말 많답니다.
물론 반은 장난으로 대하는 것이지만 그 장난이 조금 지나치기라도 하면 남편이 화를내게 되고,
제 입장에서도 그거가지고 화낸다고 서로 티격거리다보면 어느새 말싸움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한번 삐걱거리면 서로 자존심때문에 무심코 내뱉은 한마디에 상처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지금도 물론 제 생각엔 서로 부부사이가 아주 좋다고 생각하지만
혹시라도 더 이상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이 '러브토크' 라는 책을 읽게 되었답니다..



 

 

 

 

 

 

 

 

 

이 책은 부부나 연인처럼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서로 사랑한다면 지켜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서 소개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다양한 내용들을 읽어보면 '아, 그렇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의 생소한 내용들을 담았다기 보단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음에도 시행하지 못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읽으면서도 '아, 내가 이걸 잊고있었구나.'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 공감도 많이 되었습니다.
당연히 서로 사랑한다면 상대방을 존중해주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것이고, 상대방을 인정해주는것도 당연하며, 서로를 지지해주는 것도 당연한것이죠.
하지만 자연스레 상대방을 만나면서 그 당연한것들을 잊고 지내진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동안 상대방을 만나며 잊고 지냈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지켜야 할 당연한 일들도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끔 해주고 떠오르게끔 해주어 다시 상대방을 만나게 되었을때
이 내용들이 다시한번 더 머리속에 맴돌아 상대방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아직은 신랑이 일때문에 저 혼자 이 책을 읽고 공감하고 있지만
신랑에게도 꼭 잊지말고 한번 읽어보라고 권해줘야 할 것 같은 책이랍니다.
서로 같이 책을 읽고 조금씩 변화한다면 4살 아들과 더욱 알콩달콩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갈수 있을것 같아요.
이젠 신랑을 마주할때마다 신랑에게 이기려고 하기보다는 신랑의 체면도 세워주고,
항상 존중해주면서 서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노력해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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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지수 PQ
변영신 지음 / 나무비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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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람은 8세 이전에 인성의 80%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성격을 비롯한 인지, 정서, 사회성까지 대부분의 발달이 이때 이루어지는것이죠.
다른 시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이 시기에 어떤 가정에서 어떤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느냐가 그 사람의 대부분을 결정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아이들은 깨끗하고 더러운것에 대해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때문에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자연스럽게 그대로 흡수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유아기일때엔 부모와 항상 같이 지내며 상호작용하기때문에
아이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바로 부모랍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부모지수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지수 PQ .. 
  


 

 

 

 

 

 

 



 
부모지수 PQ는 부모의 경제력이나 학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모로써 자기 아이의 성향에 대해 잘 파악하고 있는것,
아이를 대할 때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것,
아이와의 올바른 대화법을 알고 있는 것,
그래서 갈등을 잘 조절하고 아이를 더 큰 사람으로 키워낼 수 있는 능력을
부모로써의 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속에서 자신의 부족한 점도 살펴보고,
부모로써의 PQ지수를 더 높여주는데 도와줍니다. 하지만 읽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니랍니다.
이 책에서도 말해주고 있지만 읽고 알아감과 동시에 조금씩 나아가는 실천을 해야만 부모지수를 높일 수 있답니다.

모든 실천이 다 아이와 연계되는 하나의 과정이기때문에 잘 따라간다는게 어려울 수 있겠지만

그래도 아이를 위한 일이니 책을 통해 알아가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다면 부모지수는 조금씩 향상되겠죠?

  


 

 

 

 

 



 
차례를 살펴보면 크게 1장부터 6장까지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이와 함께할때
어떤 행동이나 습관이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지 아이를 주제로 다룬 특징들을 책 속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몇가지 제목을 한번 살펴보자면 우리 아이의 꿈 찾기 전략을 다룬 주제나
신뢰, 습관, 칭찬, 연령별 대화법, 공부가 재미있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아이의 행동 유형, 부모의 행동 유형, 부모지수, 아이IQ높이는 놀이 활동 등등..
 
실제 제목에서부터 한번쯤 접해보면 부로로써 아이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또한 그동안 알고 싶었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주제들을 깊이 다루고 있는 책이라는걸 알 수 있습니다.
전 지금껏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의 공부는 어떻게 시켜야 할지도 고민이였지만
아이가 아직 어리다보니 순간적으로 당황스러운 행동을 했을때 부모로써 어떤 행동이나 언어를 사용해야할지도 알고 싶었었거든요.
사실 아이문제라면 이것저것 궁금하고 알고 싶은게 부모마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부모를 위한 책이기도 하며.. 아이를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부모로써 한번쯤 읽어본다면 책을 읽지 않았을때보다 아이와 함께하는 순간에 많은 도움이 되겠지요^^ 
  



 

 

 

 

 

 

 


 
사실 그동안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에 대한 교육책도 많이 접해보고..
아이를 키우면서 필요한 정보들을 많이 수집하려고 육아책도 읽어보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역시 실천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속으로 수천번 이렇게 하자! 라고 외쳐도 실천을 한번도 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는것이죠.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지수 PQ는 부모의 실천을 도와주진 않습니다.
부모가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녀교육서일뿐이죠^^
하지만 자녀교육서인만큼 책 속에 담긴 내용들은 부모에게 득이되는 내용들로 가득하답니다.
올바르게 실천하기 위해선 올바른 방법부터 알아간 뒤 실천하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지수 PQ 책에선..
아이의 존중감을 살려주는 방법에 대한 내용과 행복한 아이로 만들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노력이나 방법을 다루고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다뤄주고 있는 책인 것 같아요.
어리다고 무시하거나 무턱대고 툭툭 말을 내뱉지 말고 한번 더 생각하고 말하며 행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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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프리미엄 유기농 천기저귀 세이프티스 - 4단계 (10~15kg) 24ea
세네븐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는 30개월이지만 아직도 기저귀를 떼지 못하였답니다 ㅜ0ㅜ..  

활동할땐 기저귀를 항상 벗고 생활하지만 

잠이 들면 아이가 소변을 조절하질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잠들면 슬쩍 기저귀를 채워주고 있답니다. 

평소에 아이가 잠들기 전 소변을 보고 재우는데도 

요즘엔 잠을 더 일찍 자기 시작하면서 기저귀에 소변을 보더라구요. 


 

아이가 개월수가 있어서 소변의 양이 많다보니 

기저귀 구입시 혹시 소변이 세진 않는지도 따져보게 되고.. 

아이가 잠들때 장시간 착용하고 잠들기 때문에 자면서 불편한점이나 

피부트러블은 없는지 꼭 살펴본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제 눈에 들어오게 된 제품이 하나 있는데.. 

다양한 기저귀들 중에서 자신을 일회용 천기저귀라고 소개하는 친환경제품 

'세이프티스' 를 만나게 되었어요.  


 

세이프티스 유기농 천기저귀는 총 4단계로 나누어져 있답니다. 

아이의 몸무게별로 단계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영유아 모두 각 단계에 맞추어 선택하여 착용할 수 있어요. 

우리 채민군 같은 경우 30개월이구요~ 단계는 4단계(10kg~15kg)를 선택하였답니다. 



 

기저귀 한 팩에 24장이면 다른 기저귀들에 비해 적은 느낌이 많이 드는데 

팩 한장, 한장씩 보면 다른 기저귀처럼 얇지 않고 도톰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이에요. 

그렇다보니 제품 자체를 받고나면 24장인데도  

다른 기저귀팩과 사이즈면에선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유기농 천기저귀 ' 세이프티스 ' 는 

처음 들었을때 천기저귀라고 하기에 어떤 느낌의 기저귀일까..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제품을 받고나니 시중에서의 일반 기저귀와 같은 일회용 타입의 기저귀더라구요. 

' 세이프티스 ' 기저귀가 일반 시중과 같은 일회용 기저귀임에도 불구하고 

시중에서의 일반 기저귀와는 다른 점이 있었는데 

말 그대로 '세이프티스'는 정말 천기저귀였어요. ^^ 

'세이프티스' 기저귀는 일회용 천 기저귀 입니다. 


 

채민이가 어렸을땐 천기저귀를 자주 사용했었답니다. 

잘때만 일회용 기저귀를 사용하고 평소엔 천기저귀를 자주 사용하다보니 

장점은 물론이고 단점도 눈에 보이더라구요. 

천기저귀가 화학성분이 사용되지 않아 민감한 아기 피부에 자극이 없고 

통풍이 잘 되어 자주 갈아주기만 하면 

일회용 기저귀보다 좋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실제 천기저귀는 자주 갈아주지 않으면 소변 냄새가 진동을 하고 세탁문제도 번거로우며 

소변은 잘 받쳐주더라도 대변을 기저귀에 보게될때 옆으로 세는 경우 등등.. 

장점이 많은 천기저귀지만 그만큼 단점도 있더라구요.  



 

세이프티스는 그런 천기저귀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모두 싹~~  

해결해주는 신개념 일회용 천기저귀랍니다. 






 

물론 가격적인면에서 부담이 큰 제품인 것 같지만 

천기저귀와 같은 소재인 천을 8겹 압축하여 누빔처리 한 상태에서.. 

흡수제 또한 천연자료성분을 사용하였기에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아 안전하답니다. 

또한 천기저귀처럼 통기성면에서도 방수층 커버 소재를 사용하여 

공기가 잘 통하고 부드러움이 오랫동안 지속된답니다. 

우선 제품의 표면자체가 손으로 만져보았을때 아주 부드러워 착용감은 좋아보이더라구요. 


 

사용법도 일반 기저귀와 동일하게 허리옆 밴드를 붙이는 타입으로 되어있고, 

기저귀를 모두 펴보면 길이가 짧지않고 길어서 아이의 허리를 감싸주기에 

부족해보이지 않더라구요. 

착용하였을때 허리밴드가 넉넉하게끔 꽤 커다란 사이즈의 천기저귀 '세이프티스' 입니다. 



 

 전체적으로 기저귀를 펼쳐보았을때의 상태에요~ ^^ 

아이의 앞과 뒷부분 모두 넉넉하게 소변이 세거나 하지 않도록 

꽤 넓직하게 제작되어 있구요. 

소변이 흡수되는 동안에도 셀 수 있는 부분까지도 방지하여 

셀 염려 없는 일회용 천기저귀랍니다.  


 

우선 일회용 천기저귀라서 빨래걱정이 없다는 점이 아주 좋구요. 

빨래가 늘어갈수록 소변냄새도 그만큼 많이 올라오는데 

그런걱정없이 사용이 아주 편리해요. 

한번 착용하면 3~6시간정도 착용이 가능하답니다. 


 

기저귀의 디자인은 그냥 무난한 편이에요~ 유기농 제품느낌의 디자인이구요 ^^ 

세이프티스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답니다. 

깔끔하고 위생적이게 보이는 기저귀의 디자인이네요~ 

세이프티스 기저귀의 전체 구성을 한번 살펴보아요. 




 

천연솜털, 천연 녹말을 사용한 고분자를 사용하였네요. 

허리벨트는 기저귀가 떨어지지않게끔 잡아주고 허리의 둘레에 따라 조절할 수 있어요. 

기저귀 폐기처분시에도 부피를 줄일 수 있게끔 잡아주어 꽤 유용한 부분이랍니다. 



 

열이 축적되지 않도록 제작된 뛰어난 통풍구조부터 

소변이 빠르게 흘러도 단시간안에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과 

인증받은 유기농 젤과 천연녹말을 사용한 수퍼 흡수제가 들어있어요. 

안감이 손으로 만졌을때 정말 보들보들하고 폭신한 감촉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통기성에도 신경을 많이 쓴 제품으로 부드러움과 동시에 우수한 통기성을 가지고 있고 

천과천을 바늘로 눌러 겹치는 펄트 공법의 섬유 구조로 매우 부드럽고 착용감이 편안해요. 

ACC의 직조되지 않은 섬유 조직으로 흡수제까지 소변을 빠르게 이동시켜준답니다. 

특히 소변이흡수되는 동안 세는 것을 방지하여주고 

피부와 닿는 부분부터 커버까지 습도와 온도를 조절해줘요. 


 

천기저귀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천기저귀가 가지고 있는 단점은 최대한 보안하여 개발 된 

세이프티스 유기농 천기저귀.
 

세이프티스 유기농 천기저귀는 호주/국외 에서 

각종 수상 및 인증을 획득 한 프리미엄 기저귀랍니다. 


 

실제로 아이가 잠들었을때 세이프티스 천기저귀를 슬쩍 채워놓고 

아침에 어떤 상태일지 지켜보았답니다..^0^ 

- 아이가 자고 일어난 뒤 아침에 확인해보았을때.. 

역시나 아이가 자면서 기저귀에 소변을 많이 보았습니다^^;;.. - 


 

아무래도 아이가 소변 본 기저귀인만큼 사진의 색을 좀 다르게 해놓았어요~ ^^;;; 

사진으로만 봐도 아이가 잠들면서 소변을 좀 묵직~ 하게 봤구나. 

라는 것을 아실 수 있으시겠죠 ㅎㅎ??? 


 

잠든 내내 착용하고 있던 기저귀였는데도 세거나 하지 않았답니다. 

또한 자고 일어난뒤에 확인한 기저귀라 기저귀를 착용한지 몇시간이상 지났음에도 

소변냄새가 심하게 진동하지 않았어요. 

화학성분을 사용한 일반 기저귀는 소변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는 대신 

아이피부에 자극적이라 정말 좋지 않고...천기저귀는 아이피부엔 자극없어 좋지만..  

소변냄새가 심하게 나고 이렇게 오랜시간 착용을 할 수 없거든요... 

하지만 세이프티스 기저귀는 자연재료를 사용했음에도 

소변냄새가 심하게 진동하지 않았고... 

피부에도 자극이 없었던데다가 오랜시간 착용해도 전혀 세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아이의 소변양이 많다보니 좀 묵직한감은 있었지만 말이죠~ ^^ 


 

기저귀를 하고 잠든 후 일어났을때 아침이불에 쉬가 센 흔적을 찾아 볼 수 없네요~ ^^ 

다른 기저귀는 아이가 소변을 보고 난 뒤 흡수를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이불까지 적시는 상황도 종종 있었거든요..-_-;; 


 

소변을 본 뒤 다 사용한 기저귀는 다른 기저귀들을 사용하고 

버릴때처럼 양 옆 밴드를 당겨서 깔끔하게 뭉친 후 폐기처분하시면 된답니다 ^^ 


 


 

 

 

http://blog.naver.com/asj8895/20096889161 제 블로그에도 올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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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라 우리동요 2 - 소리나는 동요 그림책 랄랄라 우리동요 2
애플비 편집부 지음 / 애플비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직 어린 영유아정도의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그런지 책 한권에 시선을 오래 두지 못하고 
이 책, 저 책, 다 만지고 물어뜯고..아직 글에 대해 모르다보니..  더욱 한 책에 오랫동안 관심을 두게 하는것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어린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책은 글은 최대한 단순하면서도 사운드가 나오는 책이나 또렷한 색감의 책으로 아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다른 관심을 끌만한 방법으로 어린 아이들에게 접근합니다. 이번 애플비에서도 역시 책 한권에 오랫동안 시선을 두지 못하고 지루해하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사운드북이 등장하였답니다. 사운드북은 사운드북이지만.. 사운드북이라고 하기엔 좀 더 재미있고, 즐거우며 신나는 사운드북이랍니다. 바로 우리 아이에게 즐거운 리듬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재미있는 동요를 들려주는 사운드북인데요~ ^^ 동요를 주제로 다루어 아이에게 재미있는 노래를 들려주는 이 책은.. 사실 애플비에서 이미 그 전에 한번 출판되었던 책이였으나,  그 인기를 몰아 2탄으로 새롭게 출판하게 된 책이랍니다. 1탄에서 들려주었던 동요들과는 다른 또 다른 재미있는 동요들을 들려준답니다. 사운드북 한권에 재미있는 동요들이 6곡이나 담겨 있어요~ ^^ 랄랄라 우리동요2는 1과 달리.. 빨간 바탕에 강아지가 심벌즈를 치고 있는 모습의 디자인은 옛날보다 좀 더 세련되고 예뻐진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책의 한페이지마다 동요의 가사를 읽어볼 수 있는 가사를 적은 공간이 한 페이지를 담고 있고, 그 다음페이지엔 그 가사와 동요소리에 어울리는 예쁜 그림들이 한 페이지를 가득 장식하고 있답니다. 그림자체의 색상이 모두 선명하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보기에 한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동요 노랫소리까지 함께 들으니 더 그 동요에서 말하는 분위기나 느낌을 상상해볼 수 있어요. 또한 책에 수록된 동요는 작은별,나비야,생일축하합니다. 등등.. 모두 익숙한 노랫가사의 동요들이 수록되어 있지만... 아이의 입장에선 혹시 모르는 동요일지도 모르는 일!!.. .. 하지만 옆에 가사가 적혀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고, 또 가사를 보며 반복하며 따라하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노랫소리로 흥얼거리며 가사도 외우고.. 재미있는 동요를 배울 수 있어요. 노래가 나오는 부분도 무언가 밋밋해 보이지 않고 아이들책을 보는 것 같은 귀여운 사과모양을 하고 있답니다~~ 또 한쪽엔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각각 동요버튼들이 주욱... 나열되어 있어요. 왼쪽부터 어린송아지 , 작은별, 나비야, 동물 흉내, 생일축하합니다, 꿀밤나무 밑에서 순서로 그 동요와 어울리는 그림버튼이 그려져 있네요. 아이콘만 보고도 잘 모르겠다.. 싶을땐 책의 뒷표지를 보면 각 아이콘에 대한 동요제목이 적혀 있으니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은 사운드북인만큼 자꾸 누르고 사용하다보면 어느샌가 건전지를 다 사용하게 되어 소리가 더이상 나오지 않게 된답니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한쪽 모서리부분에 건전지를 교체할 수 있는 곳이 있더군요.. 다른사운드북은 사운드가 다 끝나고 나면 더 이상 그걸로 사운드를 들을 수 없게 되는 책들도 있던데.. 이 사운드북은 이렇게 건전지교체를 통해 반영구적으로 계속 아이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또한 노래를 열심히 듣다가 다른 노래를 듣고 싶다거나.. 이제 노래를 끄고 싶을때가 종종 생기잖아요. 그땐 듣고 있던 노래의 버튼을 다시 한번 눌러주면 나오고 있는 동요가 멈춘답니다 ^^ 실수로 다른 동요버튼을 눌렀어도... 다시 한번 더 그 버튼을 누름으로써 굳이 끝까지 듣고싶지 않은 동요를 멈출 수 있다는 점이 좋고, 사운드북인만큼 도톰한 페이지를 사용하여 튼튼하게 제작되어 있어서 마음에 들어요~^^  



 

 

 

 

 

 

 

 

 

 

 

채민이네집에는 랄랄라 우리동요1편이 이미 집에 있답니다.  사실.. 1편의 건전지를 몇개나 갈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우리아들 지금 30개월이지만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을 정도로 책 자체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답니다. 놀다가도 뭔가 심심하다 싶으면 버튼 한번 더 눌러보구요. 노래들으며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춤을 추기도 하며.. 나름 자기나름대로 활용하며 즐기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사운드북이라 소리의 질감은 그냥 듣는것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아이가 꾸준히 들고 다니며 열심히 버튼 누르고 따라하는것을보면 정말 마음에들어하는 것 같아요. 1탄에 이어.. 2탄도 채민이네집에선 대박책이랍니다.. *^^* 엄마인 저도 개인적으로 다른 책들과는 다른 동요라는 주제의 새로운 느낌의 사운드북이라 마음에 든답니다. 우리 채민이가 이 책에 수록된 동요들중에 제일 좋아하는 동요는 ' 생일 축하합니다 ' 랍니다.  동요 처음 듣자마자... 몇번이고 아이의 생일을 계속 축하해주었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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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크게 뜨고 - 찾아라 abc
스티븐 프라이어 지음 / 애플비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요즘 아이들에게 영어는 정말 빼놓을래야 빼놓을 수 없는 공간에서 함께 배우게 되는 중요한 과정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도 아무래도 부모인지라.. 아이에게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가르켜야 한다는 생각은 했지만 막상 하려니

언제, 어떻게 가르치는게 옳은것인지 그것도 참 고민중의 고민이더라구요.. 무턱대고 들이댔다간 아이가 거부할 것 같고.. 어떻게 해야 될지 말이죠...

 

우리 아이 아직 어리지만 언젠가 학교를 다니게 되면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배우게 될테고.. 처음 접하는 알파벳에 흠칫. 하기도 하겠죠..

지금 채민군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원장선생님께서 아이 교육에 무척이나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

채민이가 내년에 4세반으로 올라가게되면 아주 간단한 영어도 공부하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아이가 4세쯤 되면 이미 아이의 머릿속엔 공부를 할 수 있는 깊은 생각들이 하나씩 자리잡고 있는 뜻이기도 한 것 같아요.

처음부터 부담스럽게 아이에게 영어라는것에 대해 자꾸 압박감을 심어주고 배우게끔 가르치는것보다..

이 애플비에서 나온 책처럼 단순히 책을 읽는다는 느낌으로 알파벳에 대해 친숙한 느낌부터 갖을 수 있도록 천천히.. 인내를 가지고 시도한다면

아이가 슬슬 영어를 접하기 시작할때 이미 친숙해진 상태이기때문에 아무런 거부반응없이 하나씩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

 

아주 사소한 알파벳부터 차근차근 아이가 부담없이 새로운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시작단계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어진

첫 알파벳 그림책 찾아라abc '눈을 크게 뜨고' 는 아이가 영어를 배우기 전.. 어린나이에 알파벳에 대해 친숙함을 심어주고자 만들어졌어요.

처음부터 단어를 아이머릿속에 심어주려고 하지 말고.. 사진이나 그림에 찍혀있는 단어를 눈에 자주 접하게끔 해주어

아이가 그 단어자체를 익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알파벳이라는것을 머릿속에 심어주는거죠.. ^^

 

 





 

 

첫알파벳 그림책 '눈을 크게 뜨고' 는 도톰한 보드북이 아니라 얇은감이 느껴지는 양장본타입으로 되어있는 그림책이에요.

책의 커버가 양장본이라 튼튼하니.. 속지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종이가 얇기때문에 어린 아이같은경우 보호자가 옆에서 같이 있어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프린팅이 깔끔하고 색감이 칼라풀해서 한눈에 쏙 들어오는 마음에 드는 색감이네요..

 

 





 

 

알파벳에 대한 첫 시작을 위해 '눈을 크게 뜨고' 책은 전체적으로 단순하다 싶게끔 책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핵심외에 주변색감을 단순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단어가 숨어있는 그림이나, 그림옆에 적혀있는 글자가 한 눈에 쏙 들어온답니다.

주변으로 시선이 분산되지 않고 핵심적인 부분이 한 눈에 들어오기때문에 알파벳이 그림자체에 숨어있지만 알파벳도 한눈에 쏙 들어와요.

 

 





 

 

책 구성의 한켠을 보면 최대한 그림과 글에 방해받지 않도록 한쪽 모서리에 그 단어에 대한 정보글이 담겨져 있습니다.

" 이 단어를 읽을땐 어떻게 읽어주면 좋아요. " / " 이 단어는 이런 단어입니다. " 등등..

간단명료하게 핵심만 찍어서 아이에게 어떻게 이 책을 읽어주면 좋을지 부모에게도 그 해답을 알려주네요.

영어에 대해 자신없는.. (저처럼..ㅠ.ㅠ..) 부모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만들어 알파벳을 접하게끔 옆에서 도와줄 수 있답니다.

 

 





 

 

애플비의 그림책은 아무래도 유아의 기준에서 맞추어진 책들이 많다보니 그림책 자체의 캐릭터들이 단순하고 귀여운 인상을 가지고 있어요.

귀엽고, 단순하고, 핵심적이고, 깔끔한것이 바로 이 첫 알파벳 그림책 시리즈 중 하나인 '눈을 크게 뜨고' 책의 특징이자 장점이죠.

 

또한 색감이 뚜렷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그림책이라서 아이에게 시각적으로도 항상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준답니다.

각 그림들이 말해주는 부분에 알파벳이 쏙쏙~ 숨어있어서 그림에 눈을 가져가게 되면 가장 눈에 띄는것이 바로 알파벳부분이더라구요.

알파벳의 글자 크기도 크기때문에 더 눈에 잘 들어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알파벳이 어느 부분에 숨어있는지 아이랑 찾아보는것도 재미있을듯..^^

 

 





 

 

'눈을 크게 뜨고' 책은 글에서 이야기해주는 어떠한 단어와 그 옆에 그려져있는 그림의 일부분이 서로 맞아 떨어집니다.

생뚱맞은 그림이 그려져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글에서 말하는 어떠한 단어를 그림을 살펴보면 그 단어의 부분에 알파벳이 겹쳐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예를들어.. 왼쪽글에서 ' 저요!저요! 나는 [팔]을 번쩍 들었어요' 라고 글이 적혀있다면..

그림에서도 실제로 어떤 아이가 팔을 들고있는 모습이고, 그림속에 팔 부분에 [arm:팔]이라는 알파벳이 심어져 있다는거죠...^^

이렇게 글과 그림을 서로 비교해가면서 읽다보면 자연스레 단어도 눈에 익숙해지기 시작한답니다.

 

'첫 알파벳 그림책 LOOK BOOK 시리즈'는

그림 하나에 숨어 있는 알파벳을 모두 찾는 놀이 방식을 채택해

주의력, 시각 정보 분석력을 키울 수 있고 알파벳뿐만 아니라

색깔, 숫자와 연결됨으로써 엄마와 아이의 자연스러운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고 있다.

 

- 학습 클리닉 전문 소아정신과 노규식 박사

 

학습 클리닉 전문 소아정신과노규식 박사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그림책 자체가 책을 읽으며 자연스레 찾고 기억하고 놀고 하는 과정을 통해

찾을때 좀 더 주의력을 기울이게 되고, 분석하게 되며, 알파벳까지 익숙하게 머리에 쏙쏙! 들어와 자연스러운 알파벳접촉이 가능해요 ^^

이제 우리 아이도 내년에 4세반으로 올라가면 알파벳이라는 것에 부딪쳐야 하는데..

이 애플비 첫 알파벳 그림책 '눈을 크게 뜨고' 책을 통해 알파벳이 눈 앞에 있어도 익숙하게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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