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송송 썰어 뜨인돌 그림책 60
야라 코누 지음, 왕선애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8년 8월
평점 :
절판


 

 

감자를 송송 썰어
아이들에게 책을 통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렇다고 실제처럼 요리를 하는것이 아니다.
그림을 통해 채소를 잘라보는 흉내도 내어보고
요리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것이 아닌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책장을 넘기면 식료품 창고가~♡
온갖 음식재료가 싱싱한 모습으로
'나를 사용해줘~♡'하고 말하는듯 하다.
아이와 함께 어떤 재료인지 이야기 나눌 수 있다.

 

 또한 요리에 필요한 조리도구나
그 조리도구들이 어디에 사용되는지도 알 수 있다.

평소 요리수업을 경험한 친구들이나
엄마.아빠와 요리를 해봤던 친구라면
더욱 재미있게 보고 활용 할 수 있는 책이다.

요리의 기본중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손씻기~♡
책을 통해 아이가 손씻기도 할 수 있도록
커다란 세면대도 있다는건 안비밀~♡

 

미취학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한두번정도
읽고 활용해주면 아이 스스로
책을 놀이처럼 갖고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감자를 송송 썰어
샐러드와 스프 그리고 디저트까지
요리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순서대로 실제 주방에서 한다면
아이와 함께한 훌륭한 요리도 기대 할 수 있다.

감자를 송송 썰어를 통해서 요리를 하다보면
정말 맛있는 냄새가 코를 자극하는 기분이 든다.
맛있는 샐러드 소스가 3가지♡
야구르트 소스,아보카도 소스,식초 소스까지~

오늘 우리집의 요리사는 4살 꼬마숙녀님^^
그리고 초대 손님은 7살 오빠와 엄마♡
맛있게 맛있게~
열심히 열심히~
요리하는 아이도 즐겁고
음식 기다리는 엄마도 즐겁고~♡

 

#뜨인돌#감자송송#요리그림책#그림책#허니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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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 대신 책으로 토닥토닥 - 부모랑 사춘기 아이, 책으로 소통하고 성장하다
류한경.홍선영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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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경ㆍ홍선영 지음
Humanist 출판

잔소리대신 책으로 토닥토닥
이책은 사춘기 부모의 마음가짐부터 가정에서
책과 친해지는법,진로 독서 코칭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다.

잔소리대신 책으로 토닥토닥
이책은 총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
1장은 사춘기 부모의 마음가짐이나
아이들을 왜 이해 해야하는지와
왜 이해 할 수밖에 없는지를 잘 설명해주고 있다.
믿음은 불안을 사라지게 하는 아주 강력한 힘이 있다.
그러니 뭐든지 아이에게 스스로 부딪쳐볼 기회를 좀더
많이 주는 게 어떨까.
부모가 믿는 만큼 아이는 자랄 수 있으니까 말이다 ㅡ
본문 15p중에서
'남보다 앞선 나'보다 '어제보다 나은 나'의 기준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려고 애쓰면 좋겠다.
본문 17p중에서

청소년의 기도문이 눈길을 잡았다.
나도 청소년기에 저런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러면서 마음 한편이 아렸다.
지금 소중한 내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에..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모는 ...
바로 존경받는 부모라고..
부모가 열심히,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될 수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행복이나 남의 기준에 맞춘 행복이
아니라 나만의 행복 기준을 찾아보면 어떨까.
본문 20p중에서.
지금 사춘기 아이의 뇌는 새로운 우주를 만들기 위한
빅뱅처럼 대폭발 중이라는 것! 이처럼 혼란한 시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는 시간이 필요하다.
본문 25p중에서.

또한 사춘기아이들은 여성의 갱년기나 생리주기일때
호르몬이상으로 겪게되는 감정이나 증상들처럼
사춘기 아이들도 호르몬의 변화로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것이고 특히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2시간 더 늦게 분비되기때문에 취침시간이 늦어지는것이고
그러다보니 기상시간 또한 늦어지는것이라고 한다.
유아기나 초등아아들에게는 성장의 중요성때문에
호르몬분비가 왕성한 시간에는 잘 수 있도록 하듯
사춘기 아이들이 늦게 자는것 또한 호르몬때문이라고
이해하면서 성장하는단계라 생각해야겠다.
1장에서는 엄마들이 아이들을 위해 실천 할 수 있는
Tip들도 알려주고 있다.

 

 

어느 아프리카 원주민 말에서는 '사랑한다'가 '이해한다'
와 같은 말이라고 한다. 우리는 분명히 아이를 사랑하고
있지만,과연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
본문32p중에서.

2장은 집에서 함께 할 수있는
책 제목과 가장 잘 어울리는 부분에 해당된다.
가장 핵심이 라고 할 수 있는
책 읽기를 위한 세가지 다이어트.
그 첫번째는  사교육이다.
정말 요즘아이들 학원이나 학습지 하나도 안하는
아이들이 없다.
평균적으로 본다면 2~3가지는 기본일정도다.
그러다보니 초등고학년 이상은 정말 책 읽을 시간이
부족하다는것이 맞을지도 모른다.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멀리 하는것이 문제다.
두번째는 미디어 다이어트ㅡ책을 멀리하게 하는 것을 멀리한다.
요즘 큰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스마트폰 중독!
스마트폰을 잡고 있는 손에 책을 들고있어야 하며
스마트폰을 통해 도움이 안되는 기사를 보며 자신을
낮게 만드는것보다는 자신을 성장하게 만들어주는
책을 보는것을 하기위해 스마트폰을 하루에  한시간
정도라도 넣어두는것은 어떨까.
세번째는 잔소리 다이어트ㅡ잔소리할수록 더 읽기 싫어진다.
하지마라 하지마라하면 더 하고 싶어지고
해라해라 하면 더 하기 싫어지는것처럼 잔소리는
아이들과의 관계에 도움이 안된다.
아이들이 친구를 더 좋아하는 이유가 잔소리없이
자신의 생각을 공감해주기 때문은 아닐까.
또한 2장에서는 집에서 가족들과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가족독서 릴레이나 포스트잇 책 대화 그리고
메신저로 가족들과  함께 하는 가족 책 대화방등
여러가지를 소개해 주고 있다.

3장은 우리나라 곳곳의 도서관이나
서점 그리고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 가볼 수 있도록
안내되어있다.

 

 4장은 아이들의 성향을 알아보고
그 성향에 맞는 추천 분야 도서를 알려주고 있다.

 

 

 5장은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도서를 추천하면서
진로에 도움되는 독서도 추천하고 있다.

6장은 사춘기를 겪는 아이와 부모의 상담을 주제로
도움되는 도서를 추천해주고 있다.

사춘기가 시작인 우리 아이를 위해서 마음을
내려놓고 잔소리대신 책으로 토닥토닥에서
추천해준 도서들을 내가 먼저 읽어봐야겠다.
1장과 2장은 꼭 사춘기아이를 둔 부모가 아니어도
자녀가 있는 부모들이라면 읽었을때 아! 하는
생각이 마음에 파도처럼 밀려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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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은 춤을 못 춰요
자일스 안드레아 지음, 가이 파커-리스 그림, 강민경 옮김 / 삼성당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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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자알스 안드레아  그림 가이 파커ㅡ리스
출판사 삼성당

기린은 춤을 못춰요
이책은 숲  속 동물들의 댄스 축제에서
춤을 못 추는 기린 제럴드
친구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최고의 댄서로 인정받는 과정을
이야기 해 주고 있어요.

누구나 ' 자신없다'또는 '나는 해도 안돼'라는 마음으로 가득하다면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해요.
왜냐하면 처음부터 안된다라는 생각을 갖고 시작했기때문에.
그러나 이책은 기린 제럴드귀뚜라미를 통해서
조언을 받고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갖고
멋진 춤을 성공해요.

기린 제럴드가 귀뚜라미의 조언을 듣고
그대로 했기때문에 성공 할 수 있었죠.
어떤 조언을 했던 것일까요?
아이에게 귀뚜라미의 조언 부분을 읽어주기전에
한번 질문을 해봤어요~

"만약 너가 귀뚜라미라면 기린에게 어떤 말을 해줄거야?"
ㅡ춤을 열심히 연습하면 돼. 한번 춤춰봐.
"춤을 못춘다고 놀림받는 기린에게 어떤 말을 해줄거야?"
ㅡ춤을 못춰도 괜찮아. 그래도 괜찮아.
아직은 어린 아이라 기본적인 이야기를 해주네요^^

 

 

귀뚜라미도 이야기하네요.
"너는 다른 동물들이랑 다르잖아.
그래서 네가 춤출 때는
너에게 어울리는 음악이 필요한 거야"
귀뚜라미가 말한 기린에게 어울리는 음악은 어떤것일까요?

소중한 아이들에게 모두가 생김새가 다르듯 잘 하는것도
다를 수 있기때문에 잘하는 친구를 부러워 하기보다는
내가 잘 할 수있는것을 찾는것이 중요하다는걸 알려줄
부분이죠. 그러면서 아이의 장점을 말해준다면
아이는 엄마에게 함박웃음으로 답을 해요~♡

기린은 춤을 못 춰요
그림책은 내용은 간단하지만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많은 듯 해요.
읽으면서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책의 숨은 보석을
찾는 재미도 있어요.
아이들에게 다름을 알려주고
그래서 저마다 잘 하는것도 다른거고
기린의 생김새도 알 수있어요^^
기린은 춤을 못 춰요
이책은 처음 시작되는 도입부에
기린의 생김새를 묘사하는데
그 글만으로도 기린을 그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기린은 춤을 못 춰요
이책은 여러가지 춤에 대해서도 알려줘요.
동물들이 춤의 특징을 잘 표현해주고 있어요.

 

 

 

 

마지막에 전해주는 기린 제럴드의 한마디는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작가님의 메세지가 아닐까요??

 

 

"좋아하는 음악만 찾는다면
우리는 누구나 멋진 춤을 출 수 있어."
춤을 추기 위해서는 음악이 필요했지만
춤이 아닌 다른것도 좋아하는 무언가를 찾는다면
멋지게 성공할 수 있다는걸.
제럴드 기린처럼 용기내어 시작한다면.
방법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어요.
귀뚜라미처럼 엄마가 곁에 있잖아요^^

책을 읽고 난 후 시작된 아이들의 댄스타임~
또하나의 즐거움이였어요♡


#서평#허니에듀#그림책#댄스#가이파9커#안드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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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 팬티 입은 늑대 1
윌프리드 루파노 지음, 마야나 이토이즈 그림, 김미선 옮김, 폴 코에 도움 / 키위북스(어린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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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
늑대의 팬티는 어떤것일까요?
책 표지에 보이는 빨강 줄무늬가 늑대팬티?
우리 아들 팬티랑 비슷해요^^;

아이들에게 책을 읽기전에 늑대가 왜 팬티를 입었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아이들의 황당한 답.또는 당연한 답들이 나올거랍니다.

팬티 입은 늑대
읽는 동안 웃음이 나오는 책이랍니다.
처음에는 어? 책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림책이지만 그림책같지않은 책!
만화같으면서 장면 하나하나가 영상을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옵니다.

팬티 입은 늑대를 좀더 재미있게 보는 방법은
전체적인 숲속 마을에서 어느 한곳을 크게 확대해  놓은듯한 그림이 어디부분인지도 찾는 재미도 있네요.

 

 

 

 

위의 그림은 아래그림의 어느방향에서 연장되는 그림일까요?
아이들의 눈썰미가 대단하다는것을 한번더 느끼게 되네요.
답은 아래 그림의 오른쪽방향에서 연장되는 그림이네요.
보이세요. 나무위에서 뜨개질하는  부엉이?올빼미?할머니의 모습과 벤치가 일치해요.
아이가 어리면 그림을 보면서 이야를 나눠도
아이가 재미있어해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해주니 4살꼬마도 잘 들어주네요.

팬티 입은 늑대는 글로 표현된 대화들이
생동감있으면서 코믹함도 있어요.

늑대가 무서우신분 견과류를 드세요.
ㆍ늑대에게 살아 남기위한 태권도 수업.
ㆍ저 털좀봐 철사가 엉킨것 같아.
숲속 마을 동물들은 늑대를 두려움의 대상으로
자신들의 마음에 담았어요.
그 두려움이 다른 사람들의 두려움과 모여
더 큰 두려움이 되었네요.

 

 

늑대가 나타났다라는 한마디에 늑대잡는 부대도 덜덜덜!
도대체 어떤 늑대길래 모든 동물의 두려움이 되었을까요?
두려워 떨고있는 동물들을 넘기다보면
늑대의 모습이 나타나요.
그때 아이에게 한번더 물어봐 주세요~
넌 어떤 모습으로 늑대가 나타날거 같니?
아이들의 대답은 모두 달라요.
아이들이 상상하고 대답한 늑대의 모습일까요?

 

 

어때요?
무시무시한 늑대가 맞나요??
어쩜 이리도 착하게 생겼을까요!

늑대를 통해서 듣게되는 두려운 대상이였던
늑대의 진실이 밝혀지는  반전이!!
아이들에게도 자신이 눈으로 직접보고 확인한것을
믿어야한다는 말을 남겨두네요.

두려움은 상상이 더해질 수록 더 큰 두려움이 된다는것을!
또한 그 두려움은 다른 어떤것의 도움이 아닌
자신 스스로 이겨낼 수 있다는것을!

늑대는 왜 깜깜한 밤에 아울~~하고 울었을까요?
공포의 늑대가 생겨난 원인의 시작은
아주 단순한 이유였어요.
늑대의 엉덩이가 너무 시려 놀라서 큰 소리로 울게된
울음때문이였어요.
그러면서 바위의 차가움과 축축함이 늑대를 포악하게 만들었어요.

 

 

팬티입은 늑대와는 전혀 다른 늑대로 보이죠.
빨간 눈과 뾰족뾰족 털이 무서워보이네요.
늑대는 줄무늬 팬티를 어디서 구한것일까요?
힌트는 책 속 그림에 숨어있어요~^^

팬티 입은 늑대는 아이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던것일까요?
전 두가지가 떠오르네요.
두려움은 스스로 더 크게 만든다. 따라서 직접 보고
확인함으로 두려움을 사라지게 할 수 있다.
그리고 또하나는 책의 끝자락에서 늑대가 동물들에게
한 질문이네요.
도대체 왜 사는 거야? 두려움이 삶의 이유야?
그렇게 계속 걱정이나 하며 살아!
늑대가 한 말속에 숨겨진 또다른 뜻.
두려움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것을.

 

 

책속의 또다른 재미~
변화에 빠르게 맞춰가는 다람쥐~^^

 

 

그리고 마지막 까지 미스터리한 아기돼지 삼형제의 행방!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걸까요?
마지막 의미심장한 그림을 보면서 7살 아들이 말해주네요.
범인은 다람쥐라고.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물해 주는 팬티 입은 늑대
유아도 초등저학년 고학년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줄무늬팬티#팬티입은늑대#키위북스#마야나이토즈
#허니에듀#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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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 OYLA Youth Science Vol.4 -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
욜라 편집부 지음 / 매직사이언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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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LA 욜라!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카자흐스탄,독일,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발간되는 어린이,청소년 과학 전문지! 한국어판
OYLA는 카자흐스탄어로 <생각하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1%의 영재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수학,철학,
역사,SF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다른 과학잡지들과는 다르게 매월이 아닌 홀수 달에만
발간한다.

 

 초4부터 중3교과에 나오는 부분을 다루고 있다.
욜라를 읽다보면 굉장히 전문적인 지식 책이란것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 자세한 설명.
읽어 나가다보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된다.
이번 호에서 유난히 눈길을 끌어당기는 주제가 있다.
수학 논리VS직관.
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고 믿으며 답을 구하는 과정은
생각하지 않는 직관적 방법! 이 지관적 방법이 언제나 옳은건 아니란걸.
책에서 3가지 문제를 제시하고 있는데 초등부터 중2까지
나오는 문제들이다.
흔히 할 수 있는 실수! 10 이상 20 이하인 수. 초등이라면
여기 까지지만 중학이상은 뒤에 이하인 자연수가 붙겠지만.
바로 10개라고 답한다면 그건 직관적인 답이다.
논리적으로 풀이과정을 설명하면서 정답을 찾는것.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메세지.
직관적인 결론을 주의깊게 다루고 의심하며 논리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것.

무리수는 37세기 전 루트2에서 시작되었다는걸 시작으로
무리수 루트2에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제곱근 기호는 1525년 독일 수학자 크리스토프 루돌프가 고안했다는 것도 알려준다.
욜라는 문어발처럼 한가지 주제에 연관된 상식이나
이야기들도 알려주기때문에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번호에서는 경제학으로 예산에 맞게 생활하기를 시작으로 가계수입은 어떻게 생기는지 그리고 가계지출의 종류부터 수출과 지출을 계획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지켜야할 8가지 규칙!
경제학을 통해 아이들의 경제개념이 한뼘더 성장하겠다.

 

 

태평양 거대의 쓰레기섬을 통해서 아이는 환경에 대해
한번더 심각하게 생각하면 지구를 위해 자신이 할 수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사진만으로도 환경의 심각성을 알 수 있지만 자료를 통해서
화학의핵산 구조나 고분자등의 용어도 배울 수 있었다.
학습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아이의 호기심이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으면서 지식을 담을 수 있는 백점만점의 백점인 욜라

아이들에게 동기부여와 닮고 싶은 인물을 찾을 수 있는
인터뷰
이번호에는 미국버지니아대 천체물리학과,CERN.STSI.NRAO 한지원 연구원이다.
혹시 이그노벨상에 대해 아는가?
이그노벨상은 웃기고 기발한 연구에 주는 상이다.
ㅡ걸을때 커피가 컵에서 넘치는 이유ㅡ라는 연구로 상을 받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해서 한지원 연구원의 시상식에서 연설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한지원연구원은 말하고 있다.
"전 좋아하는걸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어느 위치에서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게 뭔지 알면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지요. 또 남들이 뭐라 하든지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남들이 시키는대로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욜라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다양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역사.경제.물리.화학.수학.기술  등등

 

 

 

 

 

 

 

 

#욜라#과학#생각놀이터#OY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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