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라 OYLA Youth Science Vol.4 -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 욜라
욜라 편집부 지음 / 매직사이언스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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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YLA 욜라!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카자흐스탄,독일,오스트리아,
스위스에서 발간되는 어린이,청소년 과학 전문지! 한국어판
OYLA는 카자흐스탄어로 <생각하다>는 의미를 담고있다.
1%를 만드는 생각놀이터를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1%의 영재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과학,수학,철학,
역사,SF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와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다른 과학잡지들과는 다르게 매월이 아닌 홀수 달에만
발간한다.

 

 초4부터 중3교과에 나오는 부분을 다루고 있다.
욜라를 읽다보면 굉장히 전문적인 지식 책이란것을
느낄 수 있다.
다양한 분야에 자세한 설명.
읽어 나가다보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게 된다.
이번 호에서 유난히 눈길을 끌어당기는 주제가 있다.
수학 논리VS직관.
우리는 답을 알고 있다고 믿으며 답을 구하는 과정은
생각하지 않는 직관적 방법! 이 지관적 방법이 언제나 옳은건 아니란걸.
책에서 3가지 문제를 제시하고 있는데 초등부터 중2까지
나오는 문제들이다.
흔히 할 수 있는 실수! 10 이상 20 이하인 수. 초등이라면
여기 까지지만 중학이상은 뒤에 이하인 자연수가 붙겠지만.
바로 10개라고 답한다면 그건 직관적인 답이다.
논리적으로 풀이과정을 설명하면서 정답을 찾는것.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전해주는 메세지.
직관적인 결론을 주의깊게 다루고 의심하며 논리적으로
증명해야 한다는것.

무리수는 37세기 전 루트2에서 시작되었다는걸 시작으로
무리수 루트2에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제곱근 기호는 1525년 독일 수학자 크리스토프 루돌프가 고안했다는 것도 알려준다.
욜라는 문어발처럼 한가지 주제에 연관된 상식이나
이야기들도 알려주기때문에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이번호에서는 경제학으로 예산에 맞게 생활하기를 시작으로 가계수입은 어떻게 생기는지 그리고 가계지출의 종류부터 수출과 지출을 계획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지켜야할 8가지 규칙!
경제학을 통해 아이들의 경제개념이 한뼘더 성장하겠다.

 

 

태평양 거대의 쓰레기섬을 통해서 아이는 환경에 대해
한번더 심각하게 생각하면 지구를 위해 자신이 할 수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찾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다.

 

 

 

 

사진만으로도 환경의 심각성을 알 수 있지만 자료를 통해서
화학의핵산 구조나 고분자등의 용어도 배울 수 있었다.
학습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아이의 호기심이나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으면서 지식을 담을 수 있는 백점만점의 백점인 욜라

아이들에게 동기부여와 닮고 싶은 인물을 찾을 수 있는
인터뷰
이번호에는 미국버지니아대 천체물리학과,CERN.STSI.NRAO 한지원 연구원이다.
혹시 이그노벨상에 대해 아는가?
이그노벨상은 웃기고 기발한 연구에 주는 상이다.
ㅡ걸을때 커피가 컵에서 넘치는 이유ㅡ라는 연구로 상을 받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해서 한지원 연구원의 시상식에서 연설한 동영상도 볼 수 있다.
한지원연구원은 말하고 있다.
"전 좋아하는걸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어느 위치에서든 자신이 정말 하고 싶은게 뭔지 알면 잘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찾을 수 있지요. 또 남들이 뭐라 하든지 신경쓰지 말고,
무조건 남들이 시키는대로만 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욜라는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다양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역사.경제.물리.화학.수학.기술  등등

 

 

 

 

 

 

 

 

#욜라#과학#생각놀이터#OY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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