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꾼으로 성공하고 싶은 소소생은 우연히 해적 고래눈으로부터 받은 금목걸이를 사기꾼 해적 철불가의 말에 속아 내어준다. 소소생은 거짓인 걸 알고 철불가를 쫓던 중철불가를 죽이고 싶어 하는 해적 흑삼치에게 철불가와 한패라는 오해를 받고 철불가와 함께 쫓긴다.이들은 해적들에게 쫓기고 다양한 크리처에게 위협을 받게 된다.소소생과 철불가무시무시한 크리처로부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무역이 활발했던 신라시대 바다를 주름잡는 해적들의 이야기 문헌에서 찾아낸 다양한 토종 괴물 소환으로 스릴과 긴장감이 넘치는《크리처스》다양한 이미지가 그려져 다음 권을 궁금하게 하는 매력적인 책이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와~👏👏👏보자마자 어찌나 소리 지르던지.. 즤집 둘째요🤭만들기 무지 좋아하거든요.《#토리와만들기학교가자 》 에는 토리 방부터 교실, 과학실, 보건실, 급식소, 하교 후 편의점 까지 토리의 하루 이야기를 만들수있는 도안이 있어요. 또, 토리 가방에 쏙 들어가는 귀여운 스퀴시와 친구들에게 나눠줄 과자 랜덤박스까지정말 너무 많은 것이 담겨있는 책이네요.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지만 설명 안에 QR코드가 있어 친구들이 영상을 보며 혼자 만드는데 어려움이 없어요.마음은 한 번에 다해서 놀고 싶지만 시간이 없는 둘째. 스스로 자투리 시간 활용하며 토리랑 잘 놀고 있답니다~😁
햄버거를 너~무 좋아하는 저희 집 작은 친구 제목만 보고 🍔이 맛있는 걸 왜 안 먹냐~ㅉㅉㅉ. 표지의 작은 글씨를 읽더니.. 햄버거와 기후 위기가 무슨 상관일까? 쓰레기 때문인가? 하더라고요.이 책은기후 위기에 관심이 많은 학급 환경부장 초록 마녀 지은이와 패션과 아이돌 가수를 좋아하는 이나, 요리사가 꿈인 육식파 영준. 3명의 친구들이 학교 바자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후 위기를 알리는 이야기예요.작은 이야기마다 마무리 부분에는 생각 씨앗이 있어요.✨️생각 씨앗✨️ㆍ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은 뭘까?ㆍ고기와 옷이 지구 온도를 높인다?ㆍ미역, 오징어도 못 먹을지 몰라!ㆍ기후 위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날 거라고?ㆍ지구 영웅이 할 일 우리가 편하게 살고 있는 지구가 앞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기후 위기에 대한 지식과 실천 방법을 담고 있어요.《햄버거 안 먹는 아이》이 책을 읽고 우리 친구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일상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함께 노력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픈 엄마, 바쁜 아빠아이는 언제나 혼자다."하고 싶은 말 모두 나에게 들려줘.내가 들어 줄게."어느 날 아이에게 찾아온 '두리'아이는 엄마 아빠 대신 환상 속 친구 두리에게 위로를 받으며 단단한 마음으로 성장한다."그럴 수 있어. 그래도 괜찮아."아이가 처한 상황과 아이의 외로운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 마음이 찡한 그림책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내가 커다란 비밀 친구가 될 수 있길..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
신이서이서는 동생 이지, 아빠와 함께 산속 깊이 자리 잡고 있는 '하늘뫼 수련원'으로 가족여행을 떠났다. 우르릉ㅡ 천둥소리가 들리더니 가까운 곳에서 수십 마리의 개가 동시에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다.저녁 식사시간 밖에선 천둥번개와 함께 폭우가 쏟아지고 정전과 함께 모든 통신이 끊긴다. 아빠가 관리동과 연락을 하기 위해 나간 사이정체 모를 '그것'이 공포와 함께 다가왔다.털 가죽의 그것은 이지의 숙소를 지나 옆 숙소를 습격하고 놀라움과 두려움의 비명소리가 터져 나왔다..엄마, 세상에 마법이란 게 있다면 말이야, 운명이라는 것도 있지 않을까? 왜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우리에게 생기는 것이냐고,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우리가 난데없이 여행 같은 걸 온 것도, 하필 이런 곳으로 와 버린 것도, 저런 영화에서나 볼 것 같은 괴물이 나타난 것도, 그래야 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일까? 지금 저 괴물이 여기 있는 이유는, 나 때문일까? -220.자기 잘못으로 엄마가 죽었다는 죄책감으로 달리는 열일곱 살 이서와 폭력적인 아빠에게서 도망쳐 엄마와 살며 그 사람과 같은 폭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두려워 숨기고 있는 수하.수하는 이서에게 동질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폭풍이 쫓아오는 밤》거대한 공포와 맞서 싸우는 이서와 수아. 숨 막히는 달리기가 이어짐 속에서 밀려오는 공포. 책을 놓을 수 없는 스릴과 재미가 있다.어린 이서와 수하가 스스로 내면의 상처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참 대견하고 '잘 자라줘서 고맙다.'고 얘기해주고 싶다.이들의 앞날이 따뜻하고 행복할 것이라고 믿는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