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꾼으로 성공하고 싶은 소소생은 우연히 해적 고래눈으로부터 받은 금목걸이를 사기꾼 해적 철불가의 말에 속아 내어준다. 소소생은 거짓인 걸 알고 철불가를 쫓던 중철불가를 죽이고 싶어 하는 해적 흑삼치에게 철불가와 한패라는 오해를 받고 철불가와 함께 쫓긴다.이들은 해적들에게 쫓기고 다양한 크리처에게 위협을 받게 된다.소소생과 철불가무시무시한 크리처로부터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까?.무역이 활발했던 신라시대 바다를 주름잡는 해적들의 이야기 문헌에서 찾아낸 다양한 토종 괴물 소환으로 스릴과 긴장감이 넘치는《크리처스》다양한 이미지가 그려져 다음 권을 궁금하게 하는 매력적인 책이다.*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