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의 '언젠가는' 가사로 시작되는 소설북한 특수부대원 출신 여성 권순이가 과거 소녀들을 지켜주지못해 생긴 트라우마를 가진채 콜롬비아의 메데인카르텔의 용병이 된다 그러다 메데인카르텔을 없애려는 정체를 알수없는 '늑대' 로 인해 가족을 잃은 농장부부의 딸 리타를 보살펴주게 되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벌어지는 이야기'널 이나라에서 데리고 나갈거다 총같은거 안들어도 되는곳으로'320p 처음엔 이대사에 흥미를 가지고 소설을 읽게 되었어요 이대사는 리타에게 하는 순이의 대사였지요무뚝뚝한 말투의 걸크러쉬 순이 사실은 츤데레였지요과연 그녀는 리타를 데리고 스위스로 떠나게 되었을까요..?작가님의 어마어마한 필력에 자기전에 읽다보면 항상 날이 밝곤 했답니다 다음작품도 너무 기대되요ㅜㅜㅜ읽는동안 재미있었고 한장한장 가슴아프고 슬픈 시간이었습니다 슬픈열대를 꼭 영상으로 만나볼수 있기를...!!!!그리고 해원 작가님의 다음작품도 빨리 읽을수 있기를...!!!좋은책 감사합니다..!!
강아지와 고양이 이야기라서 두권다 구매했습니다표지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웠구요저는 15살 7살 두 강아지친구가 있어요올해 15살이된 저의 강아지친구는 여름이되니치매증상이 심해지고 최근엔 눈상태도 안좋아졌어요...지금도 제 곁에 있지만 하루하루가 다른 상태로 이별을 준비하고 있는 아이를 생각하며 구매했지만너무 슬플거같아 아직 읽지는 못했습니다만...제목만으로도 느껴지는 너무 좋은책 감사드려요언젠가 이별을 해야할 이아이는 15년..그리고 앞으로도 책제목처럼 저에겐 항상 따뜻한 존재가 되어주겠죠..?^^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고 미안하고...조금만 더 힘내자!!
관계에 관한 소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들가족이라는 이름속의 아름답고 울컥하는 단편소설들한작품 한작품 여운이 길게남아 생각하고 생각하고멍해있다가 다음작품으로 넘어가고 아껴읽고 싶었던 소설그림이 아니라 그냥 얼룩덜룩한 무늬다 엷은 빨강과엷은 파랑과 노랑 세가지색이 굵고 짧은 기둥처럼 칠해져 있다배경은 초록색빨강은 요코 파랑은 미쓰루 노랑은 교코배경인 초록색은 "아빠""우리 남편 똑같지 언제나 우리 뒤에 있어 그리고 그리고이 조그만 하얀점 이건 우리 고양이 정말 귀여워"엄마는 두손을 입에다고 어린애처럼 두 눈동자를 빙글 돌렸다엄마가 킥킥 웃었다 소녀같은 천진한 목소리로-언젠가 왔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