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의 '언젠가는' 가사로 시작되는 소설북한 특수부대원 출신 여성 권순이가 과거 소녀들을 지켜주지못해 생긴 트라우마를 가진채 콜롬비아의 메데인카르텔의 용병이 된다 그러다 메데인카르텔을 없애려는 정체를 알수없는 '늑대' 로 인해 가족을 잃은 농장부부의 딸 리타를 보살펴주게 되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벌어지는 이야기'널 이나라에서 데리고 나갈거다 총같은거 안들어도 되는곳으로'320p 처음엔 이대사에 흥미를 가지고 소설을 읽게 되었어요 이대사는 리타에게 하는 순이의 대사였지요무뚝뚝한 말투의 걸크러쉬 순이 사실은 츤데레였지요과연 그녀는 리타를 데리고 스위스로 떠나게 되었을까요..?작가님의 어마어마한 필력에 자기전에 읽다보면 항상 날이 밝곤 했답니다 다음작품도 너무 기대되요ㅜㅜㅜ읽는동안 재미있었고 한장한장 가슴아프고 슬픈 시간이었습니다 슬픈열대를 꼭 영상으로 만나볼수 있기를...!!!!그리고 해원 작가님의 다음작품도 빨리 읽을수 있기를...!!!좋은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