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Joy : 365일 새 힘을 주는 한마디 데일리 Daily
내셔널 지오그래픽 엮음, 서영조 옮김 / 터치아트 / 201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벽이 온다는 것은 삶이 우리에게 주는 모든 기쁨과 즐거움을

느끼고 경험하라는 초대장이다.

 

 

암흑과 빛, 어둠과 양지,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것이 삶의 법칙이다.

늘 밝고 햇볕이 쨍쨍한 날만 있는 것도 아니고 비가오고 폭풍우가 휘몰아치는 날만  있는 것도 아니다.

모든것은 지나간다.

살아 가면서 어둠의 터널을 통과할 때 힘을 주는 한마디 말이 인생의 터닝 포인가 된다.

성인들의 말 한마디나 독서를 통해서 얻게 되는 지혜로운 말, 사람을 통해서 얻는 위로의 말등이

절망이나 침체에 빠진 사람에게 새로운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준다.  

요즘 인터넷에 악성 댓글로 인해서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던지기도 하는 것을 보면

말 한마디가  얼마나 사람들의 폐부를 찌르는 무서운 칼이 되는 지 알게 된다.

말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사람들은 말의 사악한 힘에 눌려 오히려 피해를 보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삶에서 아무런 희망을 찾을 수 없는 사람이나 위기에 처해서 새롭게 인생을

설계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던져 준다.

예술가,작가,성직자,과학자,사상가,정치가,사업가 등 시대를 초월해서 우리에게 크나큰

영감을 불러주었던 영적 멘토들이 365일, 매일 우리에게 던져주는 신선한 자양제이다.

 

 

 

 

때로는 마른 나무 가지 같은 우리의 삶에도 언젠가는 꽃이 피고 열매가 맺힐 거라는 희망을 가진다는 것

내게 힘을 주고 나를 일어서게 하는 힘은 오직 자신 뿐이라는 것을 안다.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도 안다.

그래서 메마르고 척박한 땅에서 다시 일어서는 것이리라.

 

 


 

 

밖의 소리에 익숙해져서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고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나의 내면에서는 지금 어떤 소리가 들리는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진정성 있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답을 해 주는 것. 이것이 희망일 터

 

 

 

 

이 세상에 자신만큼 소중한 존재도 없고 자신을 잘 아는 사람도 오직 자신 뿐이다,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묵묵히 나의 길을 가는 것, 언젠가는 끝이 있을 거라는

희망을 안고 걸어가다 보면 목적지가 보일 것이다.

 

 

 

참 좋은 말 같다,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 모든 것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되기에

자신을 출발점으로 삼고 보듬고 쓰다듬어 주기.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마음으로 사람을 바라보면 모든것이 좀더 수월해 질텐데

그게 안되는 것 같다. 마음 다지기가.

눈으로 보면 혼란스럽지만 마음으로 보면 모든것이 그저 단순할 뿐인것을.

 

 

 

 

다른 사람을 짓누르는 최고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받쳐주는 자가 되면 어떨까?

최고라는 말은 다른 사람을 더 빛나게 해 주는 말이란 것을 깨닫는 사람이 진정한

최고이다.

 

 




이 세상에 삶의 비결이 있었다면 이 세상은 벌써 천국이 되었을 것이다.

다양한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종류의 감정과, 성격과, 삶의 방식이 존재하는데

이건 불가능하다. 삶의 방식은 독특한 자신만의 고유특허가 아닐까?

 

 

 

인생의 여러 갈림길에서 늘 선택의 순간을 만나게 된다,

그래서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순간이 모여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 선택 앞에서 현명했느냐 그렇지 못했냐가 다음의 자신의 삶의 방식을 결정한다.

선택이 모여서 운명을 낳는 것이라면 늘 현명한 바른 선택을 하도록 자신을

잘 다스려야 할 것이다.
 

 

사진을 보면서 감동이 되고 한줄 한줄의 글을 보면서 마음이 평안해진다.

인생에서 이런 황금같은 명언을 만나서 내 안을 갈고 닦는다면 좀 더 삶이 평안해 질 것이다.

다른 사람의 충고보다 자신이 발견한 충고가 더 설득력이 있다.

이런 글을 만났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다음 삶의 현장도 달라질 수 있을테니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난것도 행복한 일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