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목적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의미로 살아가고 있는 나는 과연 어떤 존재인가를 생각하게 한 책이다 성경을 성경으로 풀어가고자 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뜻을 알고자 하는 저자의 열정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창세기1장부터 11장의 바벨탑의 이야기 속에서 하나님의 시각에서 아래에 있는 땅을 내려다 보고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 보라는 것이다 성경을 사랑하도록 만들고픈 저자의 설득력으로 인해서 나도 성경을 더 사랑하고 연구하고픈 거룩한 욕구가 생겼다 인생을 산다는것 삶을 살아 나간다는것은 영원히 풀어야 할 숙제이다 하지만 이것 또한 인간의 힘으로 풀어야 할 숙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풀어 나가야 할 숙제임에 틀림없다 믿는 신앙이 변질되고 왜곡되어져 가고 있는 이 시점에 저자는 기독교의 본질로 돌아 갈것을 끊임없이 역설하고 있다 기독교를, 믿음을 기복주의 신앙으로 만들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 그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고 복음의 본질 그 뿌리를 캐내어 알려주고 있다 교회는 기도하여 복 받아서 잘 먹고 잘 살라고 지어진것이 아니다 잘못된 점을 직시하여 다시 가정을 회복 시키시고 세우시기 위한 것이다 참된 신앙은 생명이고 생명은 성장해야 하고 성장은 삶으로 표현되어져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영적 생명을 잃어 버렸을 땐 생명나무는 보이지 않는다 예수님의 피로 죄가 씻겨져야 영적생명이 회복되고 생명나무 열매가 내 안에 있음을 보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삶은 소유의 삶이냐 아니면 관계의 삶이냐의 두가지 종류가 있다 소유가 아니라 관계를 소중히 여기면서 그 관계를 통하여 자아를 고귀하게 실현해 가는 삶, 그래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웃과 사회에 덕을 기치는 영향력있는 그리스도인 으로 살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 기독교는 결코 하나님을 잘 섬겨 복을 받아야 겠다는 '소유의 종교"가 아니다 기독교는 바르고 따뜻한 관계로 무너진 세상을 바로 세우는 "관계의 종교"가 되어야 한 다 또한 성경은 결코 논리를 위한 책이 아니다 구원과 지혜를 위한 책이어야 하고 +읽기가 아닌 즉, 무언가를 더하며 읽어야 할 책이 아니라 -읽기가 되어야 한다 머리로 이해 되거나 인간의 지혜를 덧 입히며 읽어야 할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하나님의 숨겨진 비밀의 계시를 발견해야 하며 그의 뜻대로 순리대로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이 이땅을 창조하신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 인간을 지으신 목적이 무엇인지? ...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이루려고 하시는 목적은 무엇인지?... 하나님이 '왜" 이렇게 하셨을까?...를 궁금증을 갖고 성경말씀을 대하며 살아야 하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서 그 분의 뜻을 이루려는 사랑의 수고를 해야 함을 알게 해주었다 창세기는 모든 문제의 해답을, 그 길을 제시해 주는 책이고 하나님을 더욱 하나님답게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어디로 가야 할까? 알수 없는 미로속에 헤메일때 창세기의 빛을 따라 그 길을 걸어간다면 그 빛속에 서 계신 하나님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