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이정하 지음 / 고려문화사 / 2000년 4월
평점 :
품절
유난히 하얀 표지가 맘에 들어 이 책을 골랐다.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이라... 이 책에 대한 개인적인평가?
1. 표지를 비롯해서 파스텔톤의 속지, 그리고 간간이 들어있는 추억 회상 사진들이 따뜻하게 느껴진다.
2. 쉽게 접할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우화라던가, 예화. 그래서 별 어려움없이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3. 어떻게 보면 질릴대로 질린 부류의 책일지도 모르지만 무언가 모를 산뜻함이 느껴진다.
대충 이정도다. 책을 읽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었다, 사실 어려운책은 그냥 한두번 보다가 던져두기 마련! 하지만 이책은 그렇지 않았다. 어른들이 읽는 동화책처럼 편안한 느낌. 그것이었다.
그 편안함을 느끼고픈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약간의 지루함을 느낄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