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
전유성 / 나경문화 / 1995년 1월
평점 :
절판


전유성 시리즈가 유행이었다. 그에 더해 코미디 프로에서 전유성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컴퓨터, 일주일만 하면 전유성만큼 한다'하는 멘트가 유행하기도 했다. 책을 평가한다는 건 지극히 객관적인 입장에서의 생각을 말하는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책은 정말~정말~ 왕 초보가 아니라면 그다지 도움이 될것 같진 않다.

전유성 특유의 유머로 이 책을 다 읽는데 그다지 무리는 없지만 너무나 가볍게 설명한 탓일까? 기억에 남는 것도 없을 뿐더러 도움되는것도 특별히 없는 책인것 같다. 시작에서부터 '플레이보이'잡지를 보기 위해서 컴퓨터를 배우는 것이 좋다는 유머는 끝까지 나오는데 나중에는 허탈할 정도이다. 지금은 이책이 서점에서도 보이지 않겠지? 그냥 빌리거나, 서점에서 몇장 가볍게 한번 읽어 볼 정도의 책은 될수 있을지 몰라도 돈을 주고 산다면 정말 아까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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