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만 건강 왕 -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주는 14가지 이야기 자신만만 시리즈 3
차보금 지음, 김민정 외 그림 / 아이즐북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5살 예준군의 손버릇이 하나 있어요.
손가락이 자꾸만 입으로 들어가서 엄마를 걱정시킨답니다.
손가락이 입에 들어갈때마다 못하게 하니까 더 재미있어 하면서 손을 입으로 가져가는거 같기도 해서.
예준이한테 청결에 관한 책이 필요해졌고 중요서을 알게해 주고 싶었어요.
아이즐의 자신만만 건강왕은 바로 예준군의 생활습관을 바꾸어줄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되었답니다.
5살이 예준이가 읽기엔 글밥이 너무 많은건 아닌가 걱정했는데,
예준이가 의외로 너무도 재미있어 하면서 계속 읽어 달라고 조르네요.
자신만만 건강왕은 14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 건강의 중요성
- 깨끗해야 하는 이유
- 청결한 습관
- 이를 닦아요
- 5대 영양소가 몸에서 하는 일
- 키 크는 습관
- 바른 성장을 위한 자세
- 비만은 병을 불러요
- 잠의 중요성
- 몸에 좋은 음식, 몸에 나쁜 음식
- 예방 주사를 맞는 이유
- 눈에 좋은 습관, 눈에 나쁜 습관
- 감기, 이렇게 물리쳐요
- 건강의 신호등, 똥

그중 예준이는 슈슈맨의 이야기와 똥이야기가 가장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14개의 이야기중 어느 하나 버릴것 없이 다 아이한테 많은 도움과 공감을 주었답니다.

꼬질이괴물 이야기를 읽고 나서는 집에 오면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 손부터 씻고
슈슈맨의 비밀을 읽고 나서는 엄마가 잊어버리고 안해줄까봐 잠자기 전에 꼭 해달라고 하고
똑바로 콩쥐와 구부정 팥쥐를 읽고 나서는 바른 자세를 하려고 노력하고
슈슈맨도 자야해를 읽고 나서는 되도록이면 10시 전에 자려고 노력하고
주사는 정말 싫어를 읽고 나서는 예방접종때 울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안녕? 난 똥이야를 읽고서는 야채도 잘먹고 골고루 먹으려고 노력하는 예준이가 되었답니다.
예준이 너무 기특해요..아니 아이즐의 자신만만 건강왕이 예준이를 기특하게 만들어준 고마운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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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고대 불가사의 속 세계 역사 2 - 인도 타지마할, 페루 마추픽추, 영국 스톤헨지 편
숀드라 소프너 & 세릴 피터슨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인도의 타지마할이랍니다.
건물의 벽과 의자에 여러가지 보석들과 장식을 했다고 합니다.



고대 불가사의 속 세계역사 2번째 책이랍니다.

2번째 책은

인도의 타지마할

페루의 마추픽추

영국의 스톤헨지 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답니다.

 

인도의 타지마할은 사랑 이야기를 기초하고 있어서 흥미로웠다.

좀더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있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아쉬웠다.

사랑했던 사람을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 만들었던 타지마할..

사진으로만 보기에도 그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사랑의 표현이 참으로 다양함을 느낀다.

 

페루의 마추픽추는 고도가 높은 산위에 만들어진 도시다.

높은 산위에 도시가 있다는걸 상상할 수 있었을까?

거기에 살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간 걸까??

읽는 동안 너무 궁금하게 만들었다.

산위에 펼쳐진 도시의 장관은 사진으로 보기에도 훌륭하다.

 

영국의 스톤헨지 ..고인돌을 연상하게 만든다.

평지에 거대한 돌들..

어떻게 여기에 이런 거대한 돌들이 있었던 걸까???

직접보게되다면 그 어마어마한 크기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스톤헨지에 대해서 책을 통해서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무슨 종교집단의 의식을 치루는 곳 쯤으로 알고 있었는데...이 얼마나 크나큰 오해였던지...

 

책을 읽고 난후 고대 불가사의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졌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꼭 여행을 가봐야겠다는 목표가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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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개성파 주디 무디 4 - 난 훌륭한 의사가 될 거야! 톡톡 개성파 주디 무디 4
메간 맥도날드 지음, 피터 레이놀즈 그림 / 예꿈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주디무디 표지의 고양이 때문에 더 궁금해서 읽게된 의사가 되고픈 주디의 이야기..

주디무디를 통해서 최초의 여의사가 엘리자벳 블랙웰이라는 것을 다시한번더 알게 되었구요

주디무디가 의사가 되고픈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한발 한발 다가가는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답니다.

청소년기 시절에 구체적으로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알게되었답니다.

저를 뒤돌아 봤을때 중고등학교 시절에 뭐가 되고 싶은게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그 꿈에 대해서 접근해서 알아갈 기회가 전혀 없었답니다. 그래서 대학 입시때는 성적에 맞게 지원하기도 하고 그당시 인기 있는 학과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주디의 이야기를 읽어보니 자기가 이루고 싶은 목표가 정해지니 낭비할 시간이 없을 정도로 알차게 행복하게 삶을 살아갈수 있어서 두아이의 엄마인 지금 더욱더 책이 맘에 와 닿네요.

우리 아이들의 꿈을 어떻게 만들고 키워나갈지..책임감이 느껴지네요.

주디무디의 학교 생활도 우리네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는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제가 옛날에 받았던 수업하고 비교했을때 말이지요.

지금은 우리나라도 점점 나아지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주디의 꿈을 향한 프로젝트는 정말 구체적이었답니다.

……
“좋은 생각이 났어.”
주디가 토디의 수족관으로 쪼르르 달려갔어요.
“두꺼비 토디 수술하기! 스팅크, 토디 좀 붙잡아. 배 좀 갈라 보게.”
“뭐?”
“배를 가른다고요. 내가 수-술한다고 했잖아!”
“누나는 미치광이야! 토디의 배를 가르기만 해 봐.”
“걱정 마, 다시 꿰매 줄게. 아주 쬐금, 진짜 쪼금만 갈라 보자! 응?”
“안 돼. 절대 안 돼! 토디 이리 내놔.”
“두꺼비 배 속이 어떻게 생겼나 보려면 이 방법밖에는 없어. 스팅크, 인정할 건 인정해라. 솔직히 너도 두꺼비 내장이 보고 싶지 않아?”
“그래도 토디의 내장은 아니야.”
……
본문에서 토디를 수술한다고 했을때 읽어보면서 어찌나 조마조마했던지요..

다행히 주디는 다른 실험대상을 찾아요..

서양호박을 이용하지요.....

 

 

우리 아이들도 주디처럼 키우고 싶네요.

- 줏대 있고 당당하게 내 생각을 말하는 당당함!
- 때로는 실수도 하고 짓궂은 장난도 치지만 똑 소리 나게 상황을 정리할 줄 아는 명료함!
- 항상 긍정적으로 세계를 바라보며 좋은 점을 찾아낼 줄 아는 여유!
- 분명한 꿈을 향하여 열심히 공부하며 노력하는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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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고대 불가사의 속 세계 역사 1 - 중국 만리장성, 이집트 피라미드, 이스터섬 모아이 편
아델 리처드슨 외 지음, 윤지영 옮김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어릴적 집에 있는 세계여행에 관한 도감 비슷한 것이 있었어요^^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는 대충 아~ 이런곳이 있었구나였는데..

책의 내용을 읽어보면서...

꼭 한번쯤은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들더라구요..

고대 불가사의 속 세계 역사 1권은

중국의 만리장성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스터섬의 석상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이책에서는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세계문화유산 중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가진 유적지에 대한 소개와 여행하는 팁 그리고 용어에 설명을 해 주고 있답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문화와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은 정말 우주에서 보일까?

중국 초대 황제 진시황이 지었다는 이야기는 사실일까?

세계에서 가장 긴 무덤이란 소문은 진실일까?

고대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유적은 무엇일까?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무덤 피라미드와 피라미드에 얽힌 재미있는 사실들!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에 얽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는 무엇인가?


위의 질문에 대한 답을 책을 읽고 나면 알수가 있답니다.

 

중국의 만리장성이지요





이집트의 피라미드지요





이스터 섬의 모아이 석상이랍니다.



역시나 예준이는 이 책을 통해서 왜?? 왜??란 질문을 해서 정말 곤란했답니다.

왜 산위에다  만들었는지..

왜 삼각형 모양인지...

왜 그 큰돌을 세운건지...

 

아~ 예준이의 다양한 질문들에 어떻게 답변해 줘야 할까요????

책을 읽고나니 잠시지만 세계여행을 다녀온 듯한 착각이 빠지네요..

행복한 여행을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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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여왕 : 토마토 편 - 맛있는 음식으로 성공하는
김지연 지음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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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아빠의 사업 실패로 전라북도 전주 시내의 변두리에 잠깐 살았던 적이 있었다.
이곳엔 비닐하우스가 많았는데..
토마토를 재배하는 곳도 있었다.
바구니 들고 500원 건네주면 한가득 담아주던 토마토..
그 동네가 싫어서 였을까?? 나는 토마토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지금도 토마토는 집에서 잘 먹지 않는 ......채소이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난후 난 토마토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꼭 토마토를 키우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이렇게 좋은 토마토를 어릴적에 설탕을 잔뜩 뿌려서 먹었는데..
이게 토마토의 비타민 B1을 파괴한다는걸 알게되었다.
그래도 그때 토마토를 많이 먹어서 그런지 나름대로 건강하게 살았다는 판단이 된다.

이 책은 저자의 노하우가 듬뿍 ~ 고스란히 담겨있다.
안 해본 다이어트가 없을 정도로 많은 다이어트의 경험을 이야기해주고 있다.
특히나 토마토와 운동을 병행한다면 아주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거 같다.
아니 그런 효과를 보게된다.


책에는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만 나열된게 아니라 눈이 즐거워지는 다양한 토마토 요리들 ...
레시피를 보고 있노라니 빨리 만들어 먹고 싶다는 유혹에 빠진다.
토마토에 대한 기초 상식과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 그리구 뒷편에 실제 경험담까지 있어서
다이어트에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까지 준다.

배가 고플때 뭔가가 먹고 싶을때 일단 토마토를 먹어보자.
토마토를 먹을때는 생과일보다는 익혀서 먹자.
특히나 올리브오일과 같이 먹는게 좋다고 한다.
야채 볶을할때 토마토는 넣어서 만들어봐야겠다.
라이코펜이란 성분은 생과일로 먹을때 전혀 흡수가 안된단고 한다.
토마토는 암, 혈관질환, 불임,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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