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아, 고마워! (책 + 장난감 레미콘) 동글동글 아기 자동차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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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장난감을 같이 만날 수 있는 동글동글 아기 자동차 그림책을 만났답니다.

책도 좋지만 기존 부록쯤으로만 여겨졌던 장난감이 튼실하고 안전하게 만들어져서 더더욱 좋네요.

책과 같이 들어 있는 장난감들이 좀 부실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건 책도 좋고 장난감도 맘에 드네요..

애플비의 레미콘아, 고마워!

레미콘이 하는 일이 무언지 알 수 있답니다...

큰아이가 3살때 레미콘차에 대해서 궁금해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아이한테 말로 설명해 주었는뎅...

애플비에서 책으로 나와서 예준이 어릴적 일도 생각나고 무척 반가운 책이네요..

그때, 예준이가 레미콘차는 왜 뒤에 통이 도는지 물어봤었던 적이 있었는뎅...

왜 통이 빙글빙글 도는지 설명해주느라 고생 좀 했었거든요..

이  책이 모든 궁금증을 다 해결해 주었답니다..

더불어..예준이 장난감이라서 통이 빙글 빙글 돌지 않는다고...

진짜 레미콘차의 통은 빙글빙글 돈다고 예찬이한테 설명해 주고 있네요^^ ㅋㅋ

 



책과 장난감 모두 색감이 참 이쁩니다...



동글 동글 아기 자동차 그림책이란 표제에 맞게 모서리에 각이 없고 동글 동글 하답니다.

그리고 튼튼합니다.

예찬이 이 책을 만난날....그날 목욕탕에 델꾸 들어갔답니다...

혹시 물에 들어가면 작동이 안될까 걱정했지만...

멀쩡합니다..



애플비책...튼튼합니다...그리고 아기 책이다보니 무척 가볍답니다..



아직...닭과 새를 구별을 잘 못하는데요...새라고 합니다...



예찬이가 염소 할아버지를 좋아하더라구요...

지금은 예찬이가 하는 말은 다 알아듣지 못하지만.......



역시...애플비랍니다..

알록달록 색감이 너무 이쁜 아기 그림책이랍니다.

글밥도 적어서 6살 형님 예준이 예찬이에게 열심히 읽어줍니다.

 

 









23개월 예찬이도 자기책인 줄 아는지..

책과 장난감을 갖고서 책도 보고 장난감하고 놀기도 하네요^^

요즘 동글 동글 아기 자동차 레미콘은..

유모차 커버를 씌위면 우는 예찬이의

울음을 달래는 약으로 활약중이랍니다.

책과 장난감이 필요할때 꼭....

애플비의 동글동글 아기 자동차 그림책을 선택해보세요..

돌쟁이 아이들한테 선물로도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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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먹어요
우치다 미치코 지음, 김숙 옮김 / 계림북스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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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일은 생명을 먹는 일.

그리고 죽이는 일.

우리는 다른 많은 생명들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것을 실감할 때 비로소 먹을거리의 고마움을 알게 됩니다.......

본문의 내용중에..이런 내용이 있답니다.

 

 

생명을 먹어요는 도축장에서 일하는 사카모토씨의 이야기랍니다..

아버지의 직업에 관한 발표를 하는 참관수업에서

사카모토씨의 아들은 아버지가 정육점에서 일한다고 발표를 한답니다.

사카모토씨는 아들에게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를 해 준적이 없었지요..

사카모토씨는 자신의 일이 맘에 들지 않아 조만간 그만 두기로 결심을 한답니다.

어느날 아들이 사카모토씨가 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대단한 일을 한다고 얘기한답니다.

선생님께서 사카모토씨가 하는 일에 대해서 설명해 주셔서 말이지요...

그래서 조금더 이일을 하기로 결심하지요...

 

어느날,, 소를 실은 트럭이 들어오고

소의 배를 쓰다듬으며 얘기하는 소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답니다.

미야, 미안해.

미야, 미안해.

........

소녀와 함께 자란 소는 집안 형편상  같이 있을수가 없었답니다.....

아이의 크리스마스 선물도 세뱃돈도 줄수가 없어서 결정한 일이었지요..

소를 데려온 할아버지는 미야를 잘 부탁하였답니다..

 

사카모토씨는 이 일을 그만두기로 결심합니다..

사카모토씨는 아들에게 미야와 소녀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사카모토씨의 아들은 미야를 아무에게나 맡기면

미야가 너무 괴로울 거라며 사카모토씨가 꼭 해주길 부탁한답니다.

 

회사에 일찍 출근한 사카모토씨는 미야가 있는 외양간에 갔답니다.

미야는 처음엔 사카모토씨를 경계했지만...

"미야, 미안하다.

네가 고기가되지 않으면 모두가 곤란해진대.

미안해, 미야."

사카모토씨는 소녀가 그랬던 것처럼 미야의 배를 문질러 주었답니다.

미야는 사카모토씨의 말을 이해했는지....

미야의 눈에 눈물까지 맺혀 흘렀답니다..

 

소녀는 얼마나 슬펐을까요?

사카모토씨는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

미야의 맘의 또 어땠을까요??

 

6살 예준이와 읽고나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눈엔 눈물이 흐르네요..

 

소녀는 미야의 고기를 먹지 않으려고 했지만...

미야 덕분에 살아갈 수 있어서 고마워하고 감사해 하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간혹 밥투정을 했던 예준이도 이 책을 읽고 나서 밥투정이 줄었답니다.

이 책을 읽은 그낭 저녁에 우연찮게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답니다.

소고기 미역국을 먹는데 예준이가 그럽니다..

엄마, 소한테 고마워해야죠?? 근데, 불쌍해서 못 먹겠어요...라고 말합니다.

예준아, 엄마도 그래...불쌍해...하지만 미야를 생각하면서 맛있게 감사하면서 먹자^^

그래야 미야한테 미안하지 않잖아^^











채소든 동물이든 모든 생명에 감사하는 맘을 다시 갖게 해 주고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아주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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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고양이 도감 48 - 한 권으로 보는 전세계 고양이 지식백과
일동서원 본사편집부 지음, 강현정 옮김, 사쿠사 카즈마사 감수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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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 대해선 일가견이 있는 출판사 해든아침에서 인기 고양이 도감 48이라는 책이 나왔답니다.

이 책 한권으로 전세계의 고양이를 만날수 있답니다.

물론 고양이에 대한 지식도 빼놓지 않고 수록되어 있답니다.

애묘인이라면 꼭 소장하고픈 가치가 있는 책이랍니다.

전세계에 살고 있는 고양이에 대한 소개와 고양이와 즐거운 생활을 하기 위해서 알아아 할 상식들도 포함되어 있답니다.

올 칼러로 다양한 고양이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전세계의 고양이를 만나고 나면 고양이와 살아가는 데 알아야 할 필수 상식도 알수 있는 페이지가 있답니다.






 

고양이를 보면 다양한 색과 무늬를 가지고 있는데 고양이의 컬러와 무늬에 대해서 알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있다.

책에서 알려준대로 우리 야옹씨들의 무늬를 확인해보겠습니당..

 



올해 15살인 킹군은 태비 앤 화이트

전생에 의사였는지 자료수집하려고 책을 펼치니 책위에 앉아서 정독하시네요.

 

 



12살의 나이로 무지개 다리를 건넌 다슬이는 블랙 앤 화이트...턱시도 캣이라고도 한다.

가장 사랑스럽고 가장 사연이 많이 가장 아끼던 녀석....다슬이....보고싶다.




13살된 얄록이는 태비 토티 앤 화이트




추워서 난로를 켜 두니 녀석들의 차지...

추울때 난로 앞에서 난로 켜 달라고 시위도 한답니다.

저기 아이보리색 또또는 14살이고 바이컬러라고 하는군요.






고양이도 사람처럼 각기 다른 체형을 가지고 있지요.

근육질이거나 체형이 크거나 작거나 다리가 길거나 짧거나 다양한 체형을 가지고 있답니다.



고양이에 관한 다양한 용어들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각 종의 고양이마다 요런 페이지가 있답니다.

고양이에 성격과 특징 들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요. 요 페이지를 보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전세계의 고양이를 다 만나고 나면 고양이와의 생활에 있어서 필요한 내용들을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필요한 물품, 고양이를 다루는 방법, 고양이의 훈련, 그루밍, 동물 병원 선택 요령 등 고양이와 살아감에 있어서 알아야할

필수 상식에 관해서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고양이랍니다. 한국고양이..지금은 멸종위기란 말에 갸우뚱했지만...

바로 동감하게 되었네요..

고양이랑 살려면 중성화를 선택이 아닌 필수거든요..더구나 길 냥이들은 평균 수명이 3년이니 ..

곧 그리 되는 건 시간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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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전 비룡소 전래동화 15
유은실 지음, 홍선주 그림 / 비룡소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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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전래동화 시리즈 중 15번째 심청전이랍니다.

비룡소의 전래동화가 시리즈로 나온다는 건 심청전을 보고서 알았네요..

흰쥐이야기를 작년에 구입해서 아주 재미있게 읽어서 그런지 비룡소의 전래동화 시리즈가 모두다 궁금해지네요..ㅎㅎ



심청전을 모르고 자라는 아이가 있을까요??

엄마인 제가 어릴적 보았던 심청전...

요즘 아이들도 그 심청전을 보더라구요..

세월이 지나면서 다듬어지기도 하고 다른 형태로 재미나게 꾸며지기도 하였지요..

비룡소의 심청전은 맛깔나는 글과 강렬한 그림에 눈길이 가게되었답니다..

사실...알고 있는 이야기...흔한 이야기라...뭐 얼마나 다를까 했는데...

읽는 동안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심청전의 내용을 알수가 있더라구요..

5살 예준이 녀석 한번 훑어 보고는 아는 얘기라고 합니다...ㅠ.ㅠ

어릴적 읽었던 알고 있는 얘기지만 심청전을 다시 읽어볼거라곤 생각지 못했는데요..

비룡소 연못지기 책으로 받은 심청전을 읽으면서 어릴적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네요.

삼남매였던 저희 형제들은 그 당시 엄마가 테이프로 들려주는 전래동화가 있었거든요..

심청전,,장화홍련전,,콩쥐팥쥐, 흥부놀부 등 테이프로 들려주는 동화를 듣고 책을 보면서 자랐거든요..

장화홍련전은 무서워서 이불 뒤집어 쓰고 들었던 추억이 있네요..ㅎㅎ

비룡소의 심청전은 그림에 폭 빠져들게 만드네요..

글도 맛깔나서 읽어주는 재미도 있는데요..

그림또한 선명하고 독특해서 자꾸만 보게되네요...(저만 그런가요?)

자세히 봐야만 알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청이 아버지가 눈을 뜰때 다른 봉사들도 눈을 뜨게되어 기쁨이 배가 되는 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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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클래식 1 창의력과 감성이 자라나는 클래식 첫나들이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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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과 감성이 자라나는 애플비의 클래식 첫나들이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 있는대요..

예준, 예찬 두 형제가 만난책은 1번 책이네요..

클래식도 듣고 간단한 춤동작도 같이 해 보았답니다.

제가 먼저 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아이들이 따라했답니다..

ㅋㅋㅋ

5살 예준이와 2살 예찬이..

재미있어하는데요...

특히 껍질을 붙인 병아리의 춤을 할때 두 형제는 하나의 담요로 형님은 양보하지 않으려고..

동생은 꼭 그걸로 하려고 하다가 동생 예찬이 울음바다가 되었네요...

 

클래식을 들으면서 춤까지 출수 있다는 책이라니..

애플비에서 나오는 책들은 요즘 저를 놀라게 하는 책들이 참 많네요..

 

두 형제 녀석들..

클래식을 들으면서 춤추는 동작을 따라하기 바쁘네요..

춤이라고는 하지만 동작도 간단해서 따라하기도 참 쉽답니다.






책의 표지랍니다..

가운데 시디를 보관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주변엔 춤동작이 있어서..

이책에 이런 춤 동작이 나온다는 걸 알수 있답니다.







첫번째 클래식은 하이든의 시계랍니다...

보세요...춤동작이 시계의 똑딱 똑딱...모습과 같지요..



강아지의 왈츠...강아지를 표현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답니다.







그림들이 참 귀엽고 깜찍합니다.



책의 뒷장에는 클래식 노래 하나하나 소개를 해 주고 있답니다.







21개월 예찬이...

클래식 음악보다는 책의 알록달록한 그림에 더 관심이 많네요..

넘겨보고 이쁘다고 쓰다듬기도 하고 뽀뽀도 하네요..





예준이가 가장 좋아하는 증기기관 기차의 춤동작을 따라해보았답니다..

처음엔 어색해 하면서....

자꾸해보니....음악이 나오니 바로 따라합니다....

아이폰에 춤추는 클래식 음악을 넣어두고 활용해보았답니다.


아이들이랑 이렇게 가끔씩 신체놀이하는 것도 참 즐겁네요..

유쾌하고 즐거운 춤추는 클래식 너무 재미있네요.
블로그에 오시면 동영상 볼수 있어요^^
http://yaongi1004.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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