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 3 : 일본, 조선병합을 기념하다 - 홍성화 교수의 한일유적답사기 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 3
홍성화 지음 / 시여비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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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본이 한국사를 왜곡하고 끊임없이 집착하는

배경을 파헤치는 역사 논평이자 기록입니다.

저자는 1910년 8월 29일, 조선이 국권을 빼앗긴

날을 중심으로 일본이 이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고

'기념'해왔는지를 추적합니다.

단순한 역사 서술을 넘어, 일본이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한 담론과 기억의 정치를

비판적으로 조명합니다.

저자는 도쿄의 현책방에서 마주한 자료들과 사진

기록을 통해, 일본이 과거를 왜곡하며 한국사를

지배하려는 시도를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의 문제가 아니라, 오늘날 한일

관계 속에 여전히 작동하는 힘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이 책은 과거를 되새김으로써, 일본의 역사 왜곡에

맞설 우리의 기억을 다잡게 하는 일종의 역사적 경계의

기록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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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듣고 싶은 한마디 필사책
김옥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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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에 힘을 주는 명문장을 모아,

필사를 통해 언어 감각과 사유의 깊이를 기를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단순히 좋은 글귀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따라

쓰면서 어휘력.표현력.문해력.문장력을 동시에 키우는

실천적 책으로 기획되었다.

단순한 문장집이 아니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문장을 직접 손끝으로 새기는 과정에서, 독자는

언어의 결을 느끼고 자기 삶의 자리를 성찰하게 된다.

필사는 글 사유의 확장이며, 작은 글귀 하나가

하루를 밝히는 등불이 된다.

매일 한 줄을 쓰는 시간이 쌓여 내면의 힘이

자라나고, 단단한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된다.

책은 '읽기'에서 '쓰기'로 이어지는 다리를 놓아,

문장과 삶을 하나로 연결해준다.

한마디로, 이 책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글을 통한 쉼'과 '성장의 기회'를 동시에 선물하는

따뜻한 길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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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고통 속에 건네는 위로 - 삶은 견디는 것이지만, 그게 다는 아닙니다
시민K 지음 / 헤르몬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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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 존재의 본질에 깃든 고통을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사상으로 풀어낸 책이다.

삶은 본질적으로 고통일 수밖에 없으나 그속에서

위로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음을 25개의 문장과

이야기로 보여준다.

저자는 쇼펜하우어의 사유를 일상에 맞닿게

해석하며, 독자가 자신의 고통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고 다루도록 돕는다.

이 책은 고통을 피하려 애쓰기보다, 그것을

이해하고 끌어안는 태도가 얼마나 깊은 위로가

되는지를 알려준다.

쇼펜하우어의 냉혹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은,

인간의 상처를 똑바로 마주하게 하지만 동시에 그

상처가 우리를 더 진실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저자는 단단한 철학적 사유를 삶의 이야기로 엮어내어,

무겁지만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다리를 놓는다.

삶이란 고통의 연속이지만, 그 고통은 곧 살아 있다는

증거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조금 더 깊이 성숙해진다.

이 책은 고통을 회피하지 않고 '위로'로 바꾸어내는

사유의 힘을 건네는 철학적 동반자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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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혁명 - 뱃살과 질병 잡는 저속노화 식사법
야마다 사토루 지음, 오현숙 옮김 / 이아소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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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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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핵심 원인인

'혈당 스파이크(급격한 혈당 상승)'를 다룬 책이다.

저자는 당뇨병 명의이자 의학박사로서, 혈당

관리가 피로.노화.비만.고지혈증.당뇨.고혈압 등

다양한 질병 예방의 핵심임을 밝힌다.

특히 "저속노화 식사법"을 통해 식사 후졸음과

질병의 고리를 끊고, 몸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다이어트 지침서가 아니라, 삶의

활력을 되찾는 의학적 안내서이다.

식사 후 찾아오는 졸음을 '병의 시작'이라 규정하며,

우리의 몸이 보내는 신호를 외면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저자가 제안하는 당질 조절 식사법은 억지로

굶거나 극단적인 제한이 아니라,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는 지혜'에 가깝다.

읽다 보면, 건강은 의지나 체중계의 숫자 문제가

아니라 매끼니의 선택 속에 숨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당질혁명은 단순한 식단법을 넘어, 일상의 식탁

위에서 병을 막고 젊음을 지켜내는 작은 혁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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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아즈텍 신화 - 국내 최초 나우아틀어 원전 기반 아즈텍 제국의 신화와 전설 드디어 시리즈 9
카밀라 타운센드 지음, 진정성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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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국내 최초로 나우아틀어 원전을 기반으로

집필된 아즈텍 신화 입문서이다.

멕시코 원주민의 언어와 문헌을 토대로,

태초의 창조 신화부터 신들의 흥망, 인간과 세계의

탄생 그리고 아즈텍 제국의 정체성을 규정한 신화적

서사를 담아낸다.

화려한 이미지와 함께 50여 점의 고대 그림 자료가

실려 있어 독자는 생생한 신들의 세계로 안내된다.

이 책은 단순한 신화의 나열이 아니라, 아즈텍

문명의 심장부에서 울려 퍼진 상상력과 종교적

상징을 생생히 되살린다.

변화무쌍한 신들의 이야기 속에는 죽음과 재생

혼돈과 질서가 교차하며, 인간 존재의 의미를 묻는

근원적 물음이 깃들어 있다.

읽는 동안 우리는 낯설지만 매혹적인 세계, 피와

희생을 통해 이어진 우주의 질서를 만나게 된다.

신화가 단순한 옛이야기가 아니라, 한 문명의

영혼을 비추는 거울임을 실감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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