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은 없다 - 기후위기 너머 에너지 자립으로의 대전환
김백민 지음 / 경이로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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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기후 위기와 멸종이라는 중대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낙관적 메시지를 전해주는 매우

의미 있는 작품입니다.

'멸종은 없다'는 도발적인 제목 아래,

기후 위기를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전환과

희망의 관점에서 바라볼 것을 제안합니다.

내용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멸종 위기를 기술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세상의 가능성에 집중합니다.

특히 화석연료 과다 사용이 현재의 위기를

초래했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재생에너지

확대로 나아가는 중요한 길을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역사적 맥락, 과학적 원리, 국제적 경쟁 구도,

그리고 인공지능과 미래 기술까지 폭넓게 접목해

독자로 하여금 통합적 시야로 기후 문제를 바라보게

하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포기나 체념이 아닌 적극적인 실천과 변화'에

있음을 여러 차례 강조하는데, 이는 개인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기후 해결책을 모색하며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추천드립니다.

읽으신 후에는 "기후 변화와 맞서 싸우는 새로운 시각"에

대해 한 번 더 깊이 생각해 보실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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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영상 제작 - 직장인을 위한 미드저니
고희청.박범희 지음 / 성안당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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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 [직장인을 위한 미드저니 이미지 & 영상 제작]은

AI 시대에 맞춰 누구나 쉽게 미드저니, 챗GPT, 일레븐랩스,

캡컷 등 최신 도구를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실무 가이드입니다.

바쁜 직장인도 바로 업무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와

풍부한 예제를 통해 광고 비주얼, 제품 사각형, 소셜

미디어 콘텐츠 프레젠테이션 자료, 영상 스토리보드 등

다양한 비주얼 콘텐츠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생성 기술의 원리부터 실무 활용법,

디자인 경험이 없어도 가능한 프로세스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직접 손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실제 작업 중심'

이라는 점에서 경쟁력 있는 미드저니 활용과 AI 콘텐츠

제작법을 배우고자 하는 분들께 매우 실용적인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AI 시대 직장인의 필수 실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료로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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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 슈퍼사이클 - 지금, 한국을 사야 하는 결정적 이유
신동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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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저자는 '지금'이라는 시간을 특별히 강조합니다.

이는 단순한 투자 권유가 아니라,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이 바뀌는 결절점에서 한국 시장이 어떻게

새로운 궤도를 그리고 있는지를 차분한 분석 위에

얹어 보여주는 시선입니다.

고평가된 세계 속에서 상대적으로 새롭게

평가받는 한국, 그 기회의 여백을 똑똑하게 짚어내지요.

주식이 단순한 그래프나 숫자의 나열이 아니라

사람, 산업, 세계의 움직임이 한데 모여 커다란

파도를 만들어내는 살아 있는 흐름임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장기적 사이클에 대한 설명은 투자를

'운'이 아니라 '맥락'으로 바라보게 해 독자의

시야를 훨씬 넓혀줍니다.

저자는 시장의 낙관을 말하면서도 근거 없는

기대를 부추기지 않습니다. 대신 꾸준한 구조 변화,

산업의 재편, 해외 자금의 움직임 같은 보이지 않는

흐름을 차분히 보여주며 그 속에서 한국 주식이 왜

새 사이클로 진입했는지 설득력 있게 그려냅니다.

이 책은 단기 수익의 기술서가 아니라, 긴 시간에

걸쳐 세상을 이해하는 투자자의 시적 감각을 일깨우는

지도처럼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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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로지컬 씽킹 - 압도적 성과를 만드는 새로운 논리적 사고의 교과서
모치즈키 안디 지음, 김윤경 옮김, 이준희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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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곳곳에 연결된 점과 선은 마치 흩어진

생각들이 서로를 향해 손을 뻗는 모습 같고,

그 안에서 '논리'는 어렵고 견고한 벽이 아니라

관찰과 질문, 구조화로 이루어진 부드러운 길이라는

사실을 얘기하는 듯합니다.

책은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을 거칠게 휘두르지

않고 정밀하게 깎아내는 법을 가르칩니다.

겉으로 드러난 현상이 아니라 그 아래 숨겨진

구조를 포착하는 능력, 그리고 가장 단순한 형태로

문제를 축소해 본질을 드러내는 사고의 힘을 길러 줍니다.

AI가 빠르게 답을 내어놓는 시대지만 정작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올바른 질문'을 세우는

일이라는 저자의 말은 여운처럼 오래 남습니다.

기계의 계산을 넘어, 문제를 발견하는 감각과

해결의 우선순위를 짚는 통찰이 이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입니다.

또한 다양한 실제 사례들은 추상적인 개념을

살아 있는 언어로 바꾸어 주고, 복잡한 상황을

어떻게 단숨에 정리할 수 있는지 눈앞에서 직접

시연해 보이듯 선명합니다.

"문제를 밝히는 힘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나는 그 길을 비출 뿐이다."

일과 삶에서 더 정확하게 보고,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더 넓게 생각하고 싶은 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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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의 독서열 - 스스로 배우는 독자와 서적 유통
스즈키 도시유키 지음, 노경희 옮김 / 소명출판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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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스즈키 도시유키는 에도 시대를 단순한 역사적

장면이 아니라, 책을 통해 깨어난 한 시대의

정신으로 바라본다.

책이 귀하던 세상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배우고,

어떻게 서로에게 지식을 건네며, 어떻게 삶을 확장해

나갔는지 그 과정을 조심스레 되짚는다.

페이지마다 담긴 사건은 크지 않지만, 그 안에

흐르는 열정은 결코 작지 않다. 스스로 읽고 깨닫고자

했던 사람들, 책을 손에 넣기 위해 밤길을 걷던 발걸음,

손때 묻은 책장이 또 다른 손으로 넘어가며 이어지던

지식의 흐름. 그것은 무언가를 향해 조용히 몸을

기울이는 인간의 어두운 눈동자처럼 진실하고 단단하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에도의 작은 방 안에서 등을

둥글게 말고 책을 읽던 한 사람이 떠오른다. 그는 누구의

명령도, 누구의 지시도 아닌 자기 안의 갈증 때문에

책장을 넘겼을 것이다. 그 열망의 온도는 시대를 건너

지금 우리의 손바닥에도 남아 있다.

책이란 결국, 시대에 갇히지 않는 마음들의

교환이기 때문이다

{에도의 독서열} 은 지식이 어떤 의미로 사람을

살찌우는지, 읽는다는 행위가 어떻게 한 인간의

세계를 천천히 넓히는지, 잔잔하면서도 깊게 말해주는

책이다.

우리가 책을 꺼내 드는 이 조용한 행위 또한

어쩌면 그 오래된 독서 열정의 잔불 위에 놓인 또

하나의 작은 불씨임을 느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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