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앉는 게 아니라 깊어지는 거야 - 아는 만큼 편안해지는 심리학
신고은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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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종종 슬픔이나 고통, 혹은 버거운 감정을

'가라앉는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그것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단순히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인간이 더 단단하고 깊어지는 길을 걷는 것이라 말합니다.

파란 바탕 위 붉은 점이 그려진 표지는 마치 마음속

감정의 씨앗을 상징하는 듯 보입니다.

표면에서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그 씨앗이,

내면의 그릇 속에서 더 큰 울림을 만들어냅니다.

감정을 삼키며 살아가는어른들을 위한 위로이자

안내서 같습니다.

44가지 심리 수업이라는 문구는, 단숨에 읽어내기보다

매일 조금씩 곱씹으며 스스로의 삶과 감정에 대입해보라는

초대장처럼 느껴집니다.

우리가 겪는 아픔과 불안은 결코 삶을 무너뜨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뿌리를 더 깊이 내리고 존재를

더욱 성숙하게 하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

이 책은 독자에게 이렇게 속삭이는 듯합니다.

"괜찮아, 네가 가라앉는 게 아니야. 너는 깊어지고 있는 거야."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아픔과 불안이 단순히 가라앉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더 깊고 단단하게 만든다는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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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투자자 - 벤저민 그레이엄 직접 쓴 마지막 개정판, 개정4판
벤저민 그레이엄 지음, 이성민 옮김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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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명한 투자란 시장을 이기는 기술이 아니라,
욕망과 두려움 위에 세운 자기 절제의 철학이다."

"투자는 돈을 키우는 기술이 아니라,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길러내는 삶의 수련이다."

시장의 소음 속에서 길을 잃은 이들에게 등불 같은

지혜를 전한다.

투자는 숫자의 계산이 아니라, 두려움과 욕망을

다스리는 인간의 싸움임을 깨닫게 한다.

벤저민 그레이엄은 '현명함'을 시장을 이기는 기교가

아닌, 자신의 본성을 지키는 절제에서 찾는다.

값비싼 기회보다 꾸준한 원칙, 빠른 수익보다 안전한

토대가 더 중요하다는 그의 메시지는, 오늘의 투자자들

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

책장을 덮으며 나는 깨달았다. 투자는 부를 쫓는

여정이 아니라, 나를 단련시키는 과정이라는것을...

현명한 투자자가 된다는 것은, 결국 현명한 삶을

산다는 것과 다르지 않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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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센스 - 소진된 일상에서 행복을 되찾는 마음 회복법
그레첸 루빈 지음, 김잔디 옮김 / 북플레저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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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무심히 지나쳐버린 다섯 가지

감각의 문을 다시 여는 여정을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소진된 일상 속에서 희미해진 감각을 되살려,

삶을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따뜻한

초대장이지요.

이 책을 읽으며 나는, 감각이 단순히 몸의 반응이

아니라 삶을 온전히 느끼는 통로임을 새삼 깨달았다.

지나치게 바쁘고 무뎌진 하루 속에서 우리는 듣지만

제대로 듣지 않고, 보지만 진정으로 보지 못하며,

맛보고도 그 향기를 잊곤 한다.

저자는 감각 하나하나가 어떻게 행복의 조각을

되살리는 열쇠가 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바람에 스치는 잎사귀의 소리, 햇살에 물든 하늘빛,

입안에서 퍼지는 따뜻한 빵의 향기. ..

그모든 것이 삶을 사랑하게 만드는 증거임을 말이다.

책을 덮는 순간, 나도 모르게 주위를 더 깊이

바라보고,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소한 순간을

더 오래 머물고 싶어졌다.

소진된 삶이 아니라, 오히려 감각으로 충만한 삶이

가능하다는 희망이 마음에 차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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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노래가 들렸다 - 기억 중추에 들러붙어 영원히 잊히지 않을 노래들
정한빛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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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노래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인생의 어느 장면마다 흘러나오던 음악이 불러일으키는

기억과 감정을 담고 있는 듯하다.

한 곡의 노래는 단순한 멜로디가 아니라, 그때의 공기

사람, 풍경, 마음까지 함께 되살려낸다.

이 책은 나의 과거를 다시 걷게 만드는 추억의

플레이리스트다.

우리가 살아오며 지나온 수많은 순간은 흩어지는 듯

사라지지만, 노래만큼은 기억의 문을 두드리며 다시금

나를 그 시절로 데려간다.

저자는 그 노래들 속에 담긴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기억은 잊히지 않는 춤'임을 말한다.

책장을 넘기다 보면, 나만의 노래들이 마음속에서

저절로 재생된다.

첫사랑의 떨림, 친구와의 웃음, 홀로 흘린 눈물까지..

모두 음악이라는 매개로 다시 살아난다.

삶의 순간마다 울려 퍼진 나만의 배경음악을 되짚게

하는 , 그래서 결국 나 자신을 다시 만나는 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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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의 행복한 하루 - 가장 아름다운 추억에 색을 입히는 감성 컬러링북 시현의 시리즈
박시현 지음 / 이덴슬리벨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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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표지는 잔잔한 오후의 온기를 머금고 있습니다.

커피잔을 두 손에 감싼 인물의 모습, 창가에 드리운

가을빛 나뭇잎, 그리고 조용히 놓인 노트와 램프는

독자에게 말없이 속삭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 이렇게 소소한 순간 속에
머물러 있지."

이 책이 감성 컬러링북이라는 점은 더욱 특별합니다.

단순히 그림을 색칠하는 것이 아니라, 색을 입히는

행위가 곧 기억을 물들이는 과정이 됩니다.

어린 날의 따스한 추억, 혹은 어제의 평범했던 하루가

색을 통해 다시 살아나고, 그 순간이 내 안에서 하나의

'행복한 장면'으로 자리 잡습니다.

따라서 이책은 손끝의 움직임으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치유의 도구이자, 스스로의 일상에 빛깔을 더하는

예술적 놀이가 되어 줍니다.

무엇보다 "가장 아름다운 추억에 색을 입히는" 과정

속에서, 우리는 잊고 있던 행복의 결을 다시금 발견하게

됩니다.

바쁜 하루에 잠시 멈춤을 선물하고, 기억의 조각을

색으로 엮어 행복의 온기를 다시 불러내는 작은 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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