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입니다 강남으로 이사 갔고요 질문 받습니다 - 계약서에는 없는 진짜 부동산 이야기
대치대디 지음 / 페이지2(page2)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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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표지만 보아도 유머와 현실감이 동시에 묻어납니다.

흔히 어렵고 차갑게만 느껴지는 부동산을 '웃음과

솔직한 경험담'으로 풀어낸 책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계약서에는 없는 진짜 부동산 이야기"라는 부제는,

숫자와 통계 너머, 실제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숨결과

고민이 담겨 있습니다.

부동산이 단순한 돈벌이의 기술이 아니라 삶의

터전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맞닿아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강남 입성'이라는 다소 무겁고도 먼

이야기마저, 직장인의 눈높이와 유머러스한 언어로

풀어내어 독자에게 위로와 웃음을 줍니다.

이 책은 투자서라기보다는 현실을 버티며 길을 찾는

사람의 생생한 일기처럼 다가옵니다.

거대한 시장 속에서 허우적대는 우리에게,

"완벽할 순 없어도 꾸준히 발을 듣다 보면 길은 열린다"는

메시지를 전하지요.

결국 이 책이 주는 감동은 강남이라는 화려한

지명보다 그곳까지 가기 위해 치열하게 발버둥

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 비롯됩니다.

읽고 나면 부동산을 넘어, 내 삶의 집터와 뿌리를

어떻게 세워갈 것인지 돌아보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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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려견 훈련사입니다 - 20년간 개들과 함께한 반려견 훈련사의 소통의 기록!
신동석 지음 / 설렘(SEOLREM)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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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모임에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개를 훈련하기 전에, 먼저 개를 이해하세요."

이 문장은 마치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고스란히

닿는 울림처럼 느껴집니다.

기술보다 마음, 지시보다 공감 통제보다 신뢰가

우선이라는 말이지요.

저자는 20년 넘게 개들과 함께한 시간을 기록하며,

반려견을 단순한 동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

바라보는 법을 전합니다.

그 시선 속엔 훈련이란 단어가 지닌 딱딱함보다,

서로의 마음이 이어지는 따뜻한 다리 같은 느낌이

담겨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운다는 것은 내 뜻대로 길들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세계를 이해하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훈련이란 개에게 무엇을 가르치는 일이 아니라,

사람이 먼저 배우고 익혀야 할 마음의 언어일지도 모릅니다.

따스한 그림과 담백한 문장처럼, 이 책은 독자에게

'나도 내 반려견을 더 깊이 이해해봐야겠다'는 다짐을

남기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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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뇌 활용법 - 임상 신경과학으로 밝혀낸 뇌 기능 향상의 비밀 코드
요시 할라미시 지음, 박초월 옮김 / 심심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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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는 늘 '뇌의 일부만 쓴다'는 막연한 통념 속에

살지만, 저자는 임상 신경과학의 언어로 뇌의 잠재력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학습, 기억, 감정, 지능, 삶을 지탱하는 근본의 힘이

뇌라는 씨앗에서 뻗어 나간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읽는 동안, 내 안의 뇌가 단순히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라 감정과 기억, 배움과 창조를 조율하는 정교한

오케스트라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새로운 도구'가

아니라, 이미 내 안에 존재하는 이 악단을 어떻게

지휘하느냐의 문제라는 것도요.

책장을 덮고 나니, 뇌를 100% 활용한다는 것은

무언가 대단한 기술을 습득하는 게 아니라, 일상의

작은 습관에서부터 깊이 집중하고, 선명히 기억하고,

따뜻히 느끼는 삶의 태도로 이어진다는 메시지가 남습니다.

"내 안의 잠든 가능성을 다시 불러내는 안내서"처럼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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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 - 예일대 의대 교수가 가르쳐주는 나이 듦의 철학
셔윈 B. 눌랜드 지음, 김미정 옮김, 임기영 감수 / 생각의힘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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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단순히 세월이 쌓여가는 과정이 아니라, 한 사람의

내면이더 깊어지고, 삶의 결이 고운 주름처럼 새겨져

가는 여정을 말하는 듯합니다.

저자는 병과 상실, 죽음이라는 인간의 숙명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바라보며, 그 속에서 오히려 삶의 태도를

배워내려 합니다.

이것은 두려움이 아닌 지혜로, 체념이 아닌 수용으로

다가옵니다.

책의 부제처럼 'Well-Being'은 단순히 건강의

유지가 아니라 어떻게 나이 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성찰의 처방이지요.

표지 속 가을빛 풍경 또한 은유적으로 다가옵니다.

산과 구름, 흩날리는 붉은 단풍은 저마다의 끝맺음을

준비하는 동시에, 또다른 빛을 향해 나아가려는 순간을

상징하는 듯합니다.

가을은 끝이 아니라 익어감이고, 노년은 쇠락이

아니라 다른 빛깔의 완성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듯합니다.

"세월의 무게를 두려움으로만 받아들이고 있는가,
아니면 그 무게 속에서 새로운 자유와 빛을 발견할
준비가 되었는가?"

나이 듦은 결국 잃어버림의 예술이 아니라 깊어짐의

예술임을 일깨워주는것 같습니다.

예일대 의대 교수가 가르쳐주는 나이 듦의 철학
[나이 든다는 것의 의미]
다시 빛날 인생을 맞이할 준비를 위한 필독서임이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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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낯선 담장 속으로 - 오해와 편견의 벽에 갇힌 정신질환 범죄자 심리상담 일지
조은혜 지음 / 책과이음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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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들 사이에 세워진 담장은 오해와 편견으로

두터워지고, 그 담장 안에서 누군가는 갇히고,

누군가는 외면합니다.

이 책은 '정신질환 범죄자'라는 낙인 아래 가려진

인간의 얼굴을 들여다보는 기록입니다.

사회는 범죄라는 사실 앞에 쉽게 단죄하지만,

저자는 상담 일지라는 진솔한 창을 열어 그 안에서

여전히 고통받고, 여전히 인간적인 목소리를 내는

존재들을 보여줍니다.

표지의 삐걱대는 듯한 집 그림은 마치 뒤틀린

마음의 구조를 닮았습니다.

그 위에 덩그러니 놓인 의자는 상담실의 의자일 수도,

혹은 세상과 단절된 고독의 자리일 수도 있겠지요.

이 책은 단순한 상담 기록을 넘어, 우리가 외면해온

'타자'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용기를 요구합니다.

범죄자이기 전에 한 인간으로서, 병든 마음의

아픔을 가진 존재로서 그들을 바라보게 합니다.

차가운 담장 속에서도 작은 이해와 공감의 불빛이

켜질 수 있음을 이 책은 담담히 증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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