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둥새의 날갯짓이 바람이라고? 씨드북 똑똑박사 3
유다정, 조은정, 윤미연 / 씨드북(주)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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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에서 나온 천둥새의 날개짓이 바람이라고? 라는 책이에요.

지난번 붉은뱀이 사계절을 만든다고/ 라는책 시리즈인것같아요~

자연과학책이지만 전해내려오는 이야기도 담겨있고

아이들 호기심 일으키기에도 좋고 과학적 원리도 쉽게 쓰여져 있어서

자연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좋을것같아요~



유정이도 이제 5살이지만 유치원에서 요새 열심히 가르쳐서 그런가
요런 책류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어렵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꽤나 재밌게 잘보았어요.
모르는것도 물어보면서요~^^


왠지 처녀귀신이 생각나는 삽화ㅡ.ㅡ;;
웹툰그림같지않은가요?
첨엔 낙서가되있는거같아서 이상했는데 이 책에 나오는 아이더라구용~

수채화같은 그림에 만화캐릭터같은 주인공들.
왠지모르게 잘어울러지는 재미있는 그림들이에요.
바람은 왜불까? 라는 궁금증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답니다.


어떤 나라에서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한 신이 들고 있는 바람자루의 입구를 크게 풀면 바람이 세게 불고
자루 입구를 작게 열면 솔솔 바람이 분다고하네요


또 어떤 나라에서는 천둥새의 날개짓이 바람이 된다고 해요.
천둥새가 날개짓을 세게하면 센바람이불고.
살짝하면 작은 바람이 분다구요.
그리고 천둥새의 울음소리가 천둥소리라고하네요~



이제는 진짜 바람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아요.

바람의 원리를 설명하려면 우선 공기에 대해서 알아야겠죠?


예전에 배웠던것같은데 새로 아는듯한 기분 ㅎㅎ
찬바람 공기의 입자가 더운공기입자쪽으로 이동하면서 생기는것이 바로 바람이랍니다.

그림으로 무척 쉽게 설명되있어요~


그리고 다른 지식들도 알수있어요.
비는 왜오는가..



파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회오리바람에 관해서 까지두요~
이 바람이 어디서 부는지도 알수있답니다~
우리나라에는 안오니 걱정하지말라고하네요.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측정하는 방법까지 설명해준답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바람에 관해선 모든 다 알게될것같아요~

바람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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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배달부 톨리 꿈꾸는 작은 씨앗 32
마리아나 호가트 지음,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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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에서 나온 꿈배달부 톨리 라는 이야기에요.
먼가 유아책스러운게 표지그림이 독특하지 않나요?

이 작품을 지은 마리아나 호가트가 직접빗어 완성한 점토 인형이랍니다.

알고 읽어니 왠지더 자꾸 그림에 눈이가더라구요~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한번같이 살펴보아요~


표지안장에 나오는 꿈배달부 톨리 마을지도 ㅋ
전이런거 너무좋아용~
왠지 그마을이 상상이되고 그장면이 나올때 아~ 여기쯤이구나 하는 생각도들구요^^

톨리네 집은 젤위 1번 깃발이 꽃힌 곳이구요
꿈을 배달할 두근두근 산은 제일밑에 있는 하트가 있는 곳이에요.


씩씩한 꿈배달꾼 톨리.
톨리는 라쿤이랍니다.
책그림 질감이 특이하죠?
오랜만에 이런책을 보게되어 반갑네요~

톨리는 갓 태어난 꿈을 두근두근 산으로 옮기는 일을해요.

그곳까지 가야 꿈이 이뤄질수있거든요~


귀여운 꿈이 태어났어요
애벌래같기도하고 ㅋ 귀엽죵?ㅋ
라쿤이도 귀엽고~

꿈을 정상으로 데려가기위해 멀고도 험한 길을 떠나는 톨리..

동굴을지나 절벽을 지나 강을 지나지나.
높은 산, 언덕도 마다하지않고 끙끙낑낑대며 열심히 간답니다.


하지만 그 많은 곳을 무사히 지나온 톨리도 오싹오싹 숲만은 무서웠어요.


두려움과 공포가 밀려왔어요.
톨리는 포기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그때 꿈이 처음으로 말을했어요.
넌 할수있어!

톨리는 꿈을 믿고 칼을 빼어들었어요.


그리고 당장 꺼져버려!! 라고 외쳤답니다.

그러자 두려움과 의심이 모두 도망갔어요.

톨리는 부지런히 두근두근산으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바구니에서 꿈을 꺼내주었답니다.


마침내 꿈을 이루었어요.

우리는 꿈을 위해 얼마나 멀리까지 갈수있나요/?
비록 나으ㅣ 꿈은 아직 이루지못했지만.

우리아이들에게는 꿈을 이룰수있는 힘과 용기를 길러주고싶어요.

좋은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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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의 비밀 거인
데이비드 리치필드 글.그림, 김경미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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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교육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들 책이 많은것같아요.

이번에 새로나온 책은 할아버지의 비밀 거인이랍니다.

이 책은 지난번에 나왔던 12개국어로 번역되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있는
[곰과피아노] 책을 쓴 작가(데이비드 리치필드)의 다음 책이에요.

표지만 봐서는 잘티가안나지만 책을 보다보면 그림이 많이 닮아 있답니다^^


아름다운 마을~
이작가분이 아주 어릴적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셨다던데..
그림이 살아있는것같아요.


이마을에서 벽화를 그리는 소년이 있었어요.
하지만 사다리를 타도 저 높은 곳을 색칠을 할수가없어 벽화를 완성할수없었죠`


그러자 할아버지가 비밀거인에 관한 이야기를 해줘요.

항상 숨어있으면서 우리를 도와주는 비밀거인..


아주 높은곳의 시계를 몰래 고쳐주기도 했구요.


폭풍우가 칠때에도 배가 넘어가지안도록 몸을 숨기고 도와줬어요.


그리고 다리가 부서졌을때에도, 새들이 다쳤을때에도

언제어디서건 우리를 도와주러 나타나지요.


하지만 주인공은 지어낸얘기라며 믿지않았어요..
하지만 그날밤...

벽화가 있는 곳을가보니..

쨔쟈쟌~

주인공은 커다란 비밀거인에 놀라서 도망가버려요.

하지만 이내 자신이 도망친걸 후회했죠..
거인이 상처받았을까봐요.

그래서 할아버지와 의논한끝에

거인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어요.

그리고는 거인이 오게만들려고 일부러 강아지를 높은곳에 올려두었죠


그러자 역시나 나타난 거인.
강아지를 구해주었어요~
그리고 거인은 둘이 준비한 선물을 보게된답니다.


그것은 바로바로~
거인의 그림이였어요^^


그리고 둘은 친구가되었답니다.


어꺠에 올라가 나란히 길을걷고있어요..


그림도 글도 너무나 아름다운 동화책이에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책들은 다 이유가 있는듯합니다

꼭한번 읽어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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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공주를 만난 소년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30
나탈리 민 글.그림, 바람숲아이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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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그림책 컬렉션 중 한권인 [인어공주를 만난 소년] 이야기에요.

여자아이들이라면 제목을 보면 한번쯤은 읽고싶어지게 하는 책이랍니다.

우리딸도 인어공주 이야기라니까 바로 달려와서 읽었어요~

급히 읽어주느라 사진은 깜박 ㅋ


그림체가 왠지 특이하죠?
안에 삽화도 다른 그림책들과는 조금 달라서 독특하고 좋았어요~


옆에 글들이 나온답니다.

한 바닷가 절벽가에 사는 소년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그리고 어느 폭풍우가 치던 다음날 바위뒤에 숨어있던 소녀..

바로 인어공주랍니다.~
너무 디즈니 인어공주를 많이봐서그런지 인어 공주면 왠지 더 화려해야될거같은데 낯설었어요 ㅋㅋ



소년과 인어공주가 만나게되었어요.

그리고 그 둘은 이내 친구가되고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게된답니다.

이 책 전반적인 내용이 그 둘의 이야기에요^^


이를테면, 인어공주가 들려주는 바닷속 이야기..

한번도 바다속에 들어가보지 않은 소년은

인어공주의 이야기 만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답니다.


배에서 일하는 소년의 아버지는 늘 이렇게말하셨었죠.

인어의 노래를 따라가면 죽게된다구요..
인어는 나쁘다구말이에요.


하지만 소년은 믿지않았어요.

인어공주가 인어들은 사람을 헤치지 않으며
오히려 많은 물에빠진 사람들을 구해준다고 말해주었어요.

그제야 소년은 함박웃음을 짓네요.


이제 시작되는 소년의 이야기.

소년의 땅위 이야기를 듣고  역시나 상상의 내래를 펼치는 인어공주양ㅋ

둘의 이야기가 너무나 아름답게 그려져있어서 나도모르게 이야기속에 빠져들게된답니다.


왠지 전 이 장면을보면 둘이 사랑에 빠진것같은거있죠?ㅋ
그냥 둘이 좋다고 안아주는거에여~

인어공주는 다나아 바닷속으로 돌아간답니다.

소년과 마지막 여행을 즐기고있어요~
소년에게 바다속이 무섭지않냐고 하니 소년이 하는말.

"난 너와함꼐면 무섭지않아"


둘의 우정이 아름답고 분위기도 멋지고

왠지 한편의 영화를 본듯해요~
너무나 즐겁게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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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거기 있나요? 그림책 마을 12
오치 노리코 지음, 메구 호소키 그림,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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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에서 나온 달님, 거기있나요?

먼가 서정적인 제목에 아름다운 그림이라 어떤 이야기일까 정말 궁금했던 책이에요~

워낙 달을 좋아하는 딸이라 달님책들은 거진다 좋아라하고 읽었는데

이번책은 제가생각했던 창작책이아니라 지식전달책이라 당황했답니다.

물론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다는건아니구요~~

동화와 지식책의 중간정도 되게 재미있게 잘풀어낸것같아요.



달이 뜨지 않은 아주 캄캄한 밤이였어요.




이날 달님은 하늘에 가지않고 달이네 집으로 왔답니다.

그리고 같이 신나게 놀자고깨웠어요.

왠지 꿈속에서나 일어날법한, 한번 쯤 상상해봤던 그런 일이랍니다.


달이는 생각했어요.

달님은 역시 나를 좋아하는군요!
항상 나를 따라다녔잖아요 ~ 라고 말했어요

참 신기하게도 달은 항상 우리를 따라다니잖아요.
달이도 똑같은 생각을 하고있었네요


그러자 달은 달리는 기차에 빗대어서 달이 왜 따라다니는지 설명해준답니다.

달이 아주아주 멀어서 그런것이라구요~

익숙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현상을 설명해주니 정말 좋은책같아용~
그동안 설명해주기 곤란했던 엄마들에게도 좋을듯하네요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며 달과 지구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해준답니다.

큰 공이 지구라면 자기는 달이라구요.

크기비교가 쉽게되지요?

이렇게보니 달님이 정말 콩알만한것같아요.


그리고 달이와 손을마주잡고 빙글빙글 돌면서 달과 지구의 인력, 달이 왜 멀어지지않는지 등등
여러가지 과학현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는 달님이랍니다.



그러다 캄캄해졌어요.

달님은 스스로 빛을 낼수없기 떄문이죠.
알고계셨나요?


그리고 손전등을켜자~~
비추는 방향에 따라 달님의 얼굴이 달라보여요.

이것으로 달의 모양이 보름달에서 초승달까지 변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요.
참 이애하기쉽게되있죠?


그리고 실컨놀다 떠나가는 달님.

다음 초승에 찾아오기로했어요.

전 그냥 초승달만 알았는데 초승이 달이 안뜨는 날인지 처음알았네요 ㅋㅋ

그리고 며칠후 하늘으 ㅣ달을보며 반갑게 인사하며 이야기는 끝이난답니다.


마지막페이지에는 그외에도 달에 관한 여러가지 지식들을 알기쉽게 설명해놨어요.
왠만한 과학책보다 훨씬 이해가 수비고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아요.
5세이상부터 초등학교 전학년모두 고루고루 읽힐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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