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 핵심 개념서 물리 1 (2016년) 하이라이트 핵심 (2016년)
서연희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과학 탐구 4과목 중에 물리가 가장 걱정된다.

학교 선배들 말로는 개념 잡기가 가장 힘든 과목이기도 하고

잘하고 싶다면 시간이 걸려도 처음부터 개념을 탄탄하게 잡으라는 조언을 들었다!!

 

기초부터 튼튼하게 정확한 개념의 습득과 응용을 위해

하이라이트 핵심 개념서 물리1으로 학습 시작!!

 

 

 

핵심은 개념서로 아주 충실한 교재이다!!

 

개념 정리가 굉장히 이해하기 좋게 구성되어 교과서랑 같이 보니 이해가 쏙쏙된다!!

 

 

처음 물리 개념을 공부하기에 어느 부분이 중요하고 어느 부분에서 출제가 되는지

감잡기 어려운데 핵심은  개념 설명 부분  시작 부분 오른쪽 위에 기출 포인트를

별 갯수로 나타내 알려줘서 중요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해줬다!! Good!!

 

 

처음 공부 시작할 때도 전체 단원 별로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한눈에 보는 핵심주제 중요도 신호등으로 색을 다르게 해서 난이도를 알려주었다.

 

* 중요도 신호등 활용방법

중요도에서 따라 색을 구분한 핵심 주제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펼쳐보면서 학습 완성도를 체크해 보도록!!

 

 

 

핵심 한 컷, 탐구 한 컷, +플러스 알파로 주제 별로 중요한 개념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이 부분이 핵심의 강점이다!!

 

 

소단원별로 개념 공부 후  -> 개념 the 다지기로 개념 확인 및 정리하고

 

-> 한번에 통합개념 쏙보기로 통합 문제로 자주 출제되는 개념을 다시 한 번 이해하고

    응용 방법 알아본다

 

-> 실력 the 키우기로 중단원 별로 출제 유형 파악하고

 

-> 성적 the 키우기로 대단원 별로 수능, 모의고사 유형의 문제들을 다뤄보면서

    실전 감각 익힌다

 

 

 

 

 

 

 

하이라이트 핵심 개념서 물리1 정답과 해설 역시 자세한 풀이와 상세한 오답 체크 설명이

개념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과학 탐구 과목은 개념이 진짜 중요하다.

여러 개념서로 공부하기보다 제대로 된 개념서 한 권을 가지고 내용을 보충해가며

공부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었는데~

하이라이트 핵심 개념서 물리1은 제대로 된 잘 나온 과학 탐구 개념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드맵 영재수학 5과정 디오판토스편 - 영재교육원 실전 트레이닝 초등 로드맵 영재수학 2016년
최용준 외 지음 / 천재교육 / 2009년 4월
평점 :
절판


  

평소 수학 동화를 좋아하여 수학 동화 속 주인공에게 주어진 어려운 문제를 고민 고민하며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즐기는 아이를 위해 준비한 교재가 로드맵 영재 수학입니다.  

         

          처음에  아이가 특별히 수학적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아 서점에서  

            '영재 교육원 대비 로드맵 영재수학'이란 책 제목 을 볼 때마다

     늘 보고 지나치기만 할 뿐 우리 아이가 풀 수학 교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식사 후 두뇌 퍼즐 퀴즈 문제들을 재미있게 풀며 답을 맞추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는 아이가 자기만의 두뇌 트레이닝 책이 필요하다고 하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특별히 영재교육원을 가야한다는 목표나 부담이 없어서 인지 로드맵 영재수학 

5과정 디오판토스 편을 만나자 이 책의 처음부터 차례로 풀지 않고 로드맵 영재수학 책을 

후루륵~~~ 재빨리 둘러보고는 아이가 좋아하는 문제부터 풉니다.

우리 아이는 차례의 12번째 펀치로 구멍 뚫기를 가장 먼저 펼쳐 재미있게 풀더군요^^ 

어떤 문제는 너무 쉽게, 어떤 문제는 끙끙거리는 머리 속 소리가 들릴 듯 생각에 생각을 

더해 풉니다. 여러 번 생각하고도  틀린 경우는 가족들을 불러 토론의 장으로 만들기도  

합니다. 한동안 아이가 자신이 쉽게 수월하게 푼 문제들을 자랑하기 위해, 그리고 아이를 

어렵고 힘들게 하는 문제들은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저녁 식사 후 우리 가족은 종종 아이의  

부름에 응해야 했습니다 *^^* ㅎㅎㅎ 

 

아이가 좋아하는 로드맵 영재 수학 5과정 피타고라스편과 디오판토스편을 찬찬히 보면

로드맵 영재수학이 책 제목 만큼 영재들만 풀 수 있는 어려운 수학 문제들로 구성된 것은  

                                 절대 아닙니다. 

요즘 유행하는 창의력 수학, 사고력 수학입니다.     



 



로드맵 차례 15 단원에서 알 수 있듯이 양팔 저울 편에서는  

  양팔 저울을 최소 사용하여 여러 구슬 중에서 구슬 무게가 다른 하나의 구슬을  

  찾아내는 문제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문제들입니다.  

( 수학 동화에서 곧잘 등장해주는 문제입니다. ) 아이가 좋아합니다. 

 수학 동화에 등장하는 주인공인 듯 열심히 고민합니다 ㅎㅎㅎ

그런데 모두 아이가 잘 푸냐구요? 물론 ~~~, 아닙니다. 

아이가 어려워 많이 힘든 문제도 물론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를 떡~~ 풀도록 하지는 않는 수학 교재이지요.

처음, 생각열기 문제들을 배치해 쉽게 아이들에게 접근하도록 한 후  

생각 정리하기로 해답의 열쇠를 주어 답으로 접근을 유도합니다. 

그리고 유형 다잡기로 어려운 문제로 다가가 통로를 열고 

유형 플러스와 유형 플러스 드릴로 두뇌 트레이닝에 들어가지요^^   

 

 




아이가 어떤 단원은 무척 쉽게 풀고, 어떤 단원은 몹시 고전을 하기도 합니다. 

너무 힘들어 하는 문제는 그냥 두었습니다. 학교 공부하던 시절 끙끙거리고 힘들게 만들던 

문제들이 시간이 흐른 후 쉽게 어이없게 풀린 경험이 생각나 아이가 원하지 않으면 그냥 

알려주지 않고 두었더니 어떤 문제는 풀었다며 아이가 더 기뻐합니다. 

그러며 아이는 수학을 재미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처럼 수학을 그리 잘하지 못해도 퍼즐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다면 

학교 수학 교과서와는 다른 유형의 수학 교재 '로드맵 영재수학'을 퀴즈 문제 

풀 듯이 아이에게 권해 보세요^^   

사실 교과서 수학 속 개념이 이 로드맵 영재 수학 문제들 속에 녹아 있어 아이의 실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아이가 많은 문제에 질리지 않도록 구성되어 편안합니다.

(우리 아이는 빽빽한 수학 문제들이 나타나면 뒤로 돌아보지 않고 도망가거든요^^ )

로드맵 영재수학 , 울 아이에게 수학 재미를 알려주어 고맙게 생각합니다. 

고마워요^^ 로드맵 영재수학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어린이는 어린이다 -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으로 살펴본 어린이 인권
이현 지음, 박서영 그림 / 해와나무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이 1989년에 탄생하였다고 하니 제가 고등학생 때네요. 

만18세 미만의 모든 사람이 어린이라고 정하였으니, 그당시 저도 어린이였던 것입니다. 

아이가 생기고 나서 초등학생 정도 되고나니, 어린이날도 챙기게 되고, 어린이 인권이라는  

말도 들어본 것 같습니다.  

"어린이는 어린이다" 라는 책의 제목에 이 책에서 말하고 싶어하는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네요. 어린이는 어리므로 보호받고 지켜져야 하며 사람이므로 무시당하지 말아야하며 

존중받아야 한다라는 말이지요.   

우리나라 정도의 경제력을 갖춘 나라에서 조차도 어린이 인권이 무시되는 사례가 너무 

많다는 것을 책을 통해 새삼 느꼈습니다. 저만해도 아이를 무시했던 기억에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드네요.  

세계 193개 나라에서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을 비준하여 어린이들의 인권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라는 큰 나라에서는 아직도 협약을 비준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힘있고 선진국이라고 자부하는 나라에서 앞장서지 않는 다는 사실이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을 비준했다고 하여 어린이 권리와 인권이 보호받고 있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만 해도 많은 부분에서 고쳐야 할 것이 너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이 책에서 예로 든 것처럼 일기장 검사같은 것은 아직도 실시되고 있습니다. 저의 아이는 

초등학교 6학년인데도 일주일에 한번 일기장을 제출합니다. 책에서와 같이 일주일에  

3번 이상 쓰기지요. 집에서 아이의 일기를 보지 않는 것으로 부터 아이의 인권을 보호해  

주어야 겠습니다.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은 어린이도 그 내용을 알아야 하겠지만, 먼저 어른들이 잘 익히고 

공부하여 어린이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겠습니다.  

모든 어른들이 소파 방정환 선생님의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본받았으면 합니다.  

 

 "어린이를 '내 아들' '내 딸' 하고 자기 물건같이 알지 말라. 어린이는 부모보다 한결 

새 시대의 새 인물이라는 사실을 알아라." -- 방 정 환 --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크레파스 2010-06-02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평 잘 읽었습니다.
 
Know How! 신기한 걸 직접 해 보자 - 자신감을 키워주는 놀이북
윤인경 옮김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Know How - 신기한 걸 직접 해 보자. 

제목을 읽는 순간부터 우와~~ 이책과 함께라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무엇을 할까?" 하는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Know How는 말 그대로 신기하고 재미있는 놀이들을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 있습니다.

멋진 스파이 되기, 재미있는 마술, 재미있는 종이놀이, 신기한 실험, 그리기와 색칠하기, 범죄   수사, 이런 소제목조차도 재미가 풍겨나오고 있습니다. 

스파이는 텔레비젼에서나 나오는 사람이잖아요, 마술은 마술사 아저씨나 하는 것이잖아요. 실험은 과학자들이 하는 것이구요, 범죄수사는 탐정과 경찰아저씨가 하는 것이지요, 종이접기와 그림은 소질이 없는데....... 라는 반응을 보이는 아이와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요? 

Know How에서는 집에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이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게 도와주는 놀이 지침서 입니다. 

특히 6학년 아들은 책에 푹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네요, 한때 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마술을 몇달 배웠던 녀석은 당시 쓰던 마술 재료를 꺼내서 마술을 다시 연습하며, 즐거워 합니다. 

신기한 실험을 보면서는 "내일은 실험왕" 10권을 다꺼내 놓고 비교하며 두 종류의 책을 번갈아 읽으며 재미있어 합니다. 과학자가 꿈인 울아들 녀석은 스파이 되기와 범죄수사 부분에서도 암호와 단서, 지문 찾기에 심취하여 책에 나오는 암호를 풀려고 애를 씁니다.

솔직히 멋진 스파이가 되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암호해독하는데, 참 많은 부분에서 막히네요.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암호해독이 이렇게 어려운데 007 같은 스파이가 되려면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아들과 의견이 일치하네요. 간단한 암호문을 만드는 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도 Know How 에는 쉽게 해설과 풀이가 있고 암호 만드는 법이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영어로 된 암호만 있어서 좀 아쉽네요. 한글 암호는 울아들과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사내녀석이라 종이놀이와 그리기와 색칠하기는 대충 넘어가는데 다시 읽도록 해야겠어요^^ 

이 부분은 아이 엄마에게 아이와 함께하는 숙제로  맡겨야 할 것 같네요.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하지만 아이와 같이 Know How 읽고 궁리하는 시간들이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내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내고 싶은 아빠들에게 이 책 Know How를 권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