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가 느껴질 때
임수현 지음, 김지혜 그림 / 문학동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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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느껴질 때』📚도서협찬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아이의 시선과
걸어가며 길 가의 작은 것들을 관찰하는 아이의 시선으로
'이상한' 순간들을 만난다.

아이들이 이상하다고 얘기하는 순간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기적들이고
무심코 지나가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는 순간들이다.



하지만 이 아이들의 시선을 따라 바라보면
기적이고 이상한 일이다.

어쩌면 이런 아름답고 소중한 일들이
매일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을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천사가 느껴질 때고
우리를 보호하는 신의 손길이 느껴지는 매일이다.
감사하다.



📖 우리 아이가 책 속에서 가장 좋아한 이상한 순간

이상해
바람이 벚나무 가지 위에 앉을 때
꽃봉오리는 떨어뜨리지 않는 게

- 올해 봄에 보았지.
가녀린 꽃잎이라도
비가 오고 바람이 분다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떨어질 자기의 때가 되어야 떨어지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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