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 감각 - 먹고 마시며 건너는 계절
이주연 지음 / 샘터사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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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감각』📚도서협찬


📖
"절기가 뭐예요?"라는 질문에 나는 이렇게 답하고 싶다.
새로움의 감각이라고. (5)


추위가 한풀 꺾였다고 생각하면 경칩이고
밤에 바람이 좀 선선해졌는데?라는 생각이 들면 어김없이 처서이다.

그래서
절기는 꽤 재미있다.


그리고
계절마다 꼭 그때만 먹을 수 있는,
아니면 그때가 가장 맛있는
그런 음식을 먹는 재미도 꽤 크다.


제철 음식을 챙겨먹을 수 있다면,
그런 마음의 여유가 있다면
(정신머리라고 표현하고도 싶다 ㅋㅋㅋ)
우리 꽤 잘 살고 있는게 아닐까.



🌱
이 책은 계절과 절기에 따라 달라지는
자연과 음식, 생활 습관과 우리의 삶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 시기에만 만날 수 있는 꽃, 자연의 변화,
먹을거리, 그리고
우리 몸과 마음의 변화를 챙기는 것,

그래서 발견하는 일상의 즐거움과
감사를 담아낸다.



🌞
지금은 소서와 대서의 사이,
뜨거운 여름이다.

물기 가득한 복숭아를 깨물고
오이로 속까지 시원하게 만들고
꽁보리 열무 비빔밥으로 든든히 하루를 보내보는건 어떨까.


📖
돌이켜보면 여름은 견디기 어려운 계절이지만,
동시에 그 더위를 식혀줄 것들이 가장 풍성하게 나는 계절이기도 하다. (191)


가장 더운 때에 열기를 식혀줄 식물을 주신
신의 배려에 감사하게 된다.



🤭
뒷표지에 적힌 문장 중에
한 글자를 추가하고 싶다.

절기를
핑계 삼아
"잘" 살아가는 법




일년이 가득,
알차게 담겨 있다.

이 책을 읽으니 일 년을 더 잘 살고 싶어진다.
배가 고파진다.
살아 있다!


#절기감각 #음식에세이 #에세이 #제철음식 #샘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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