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가 생겼어요
에즈기 켈레스 지음, 엄혜숙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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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적응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예요.


아이의 시선을 따라
이야기가 진행되느 것 같은데
나중에 깜짝, 반전이 있더라고요.



🐰

무엇이든 익어가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과정을 빼고 결과만을 바랄 수 없지요.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것은
어쩌면 낯선 과정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마음을 열고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며
배려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통해
마침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룰 것을 기대하게 합니다.



우리집 어린이는 이렇게 한 줄 평을 했어요.

"엄마, 이 책은 별로 재미는 없는데(웃기지 않다는 말)
내용은 아주 좋아요."




2025년 7월에 법이 바뀐 이후로
입양 아동이 가정에 실제로 간 경우가
아직 한 건도 없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마음이 참 아프고 조금.. 절망적이었습니다.

가정도, 아동도 계속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속히 연결되고 시행되어
이미 한 번 상처 입은 아이들이 더 힘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때로 우리는...
... 행복을 잃었다고 생각하죠.

그렇지만 우리는 어떤 방법을 찾고...
... 그것을 다시 꼭 껴안아요.

왜냐하면,
행복은 언제나...
바로 우리 옆에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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