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세계의 농담 - 삶의 모퉁이를 돌 때 내게 다가와주는 고전들
이다혜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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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잘 읽고, 잘 쓰는 사람이 추천해주는 고전
   
    
이 책을 읽으며 약간의 좌절을 맛보았습니다.
나름 책을 읽는다면 읽는데,
모르는 고전이 이리도 많다니..🤣

고전을 모티브로 이런 식으로 된 에세이를
여러 번 읽어봤는데..
이렇게까지 안 읽어 본 목록이 많은 책은 처음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마음을 단단히 먹고(?)
고수가 전해주는
더 고수들의 책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 p.5
우리는 인생의 독서를 고전으로 시작한다. 아이를 품에 안고 어르며 재우며 들려주는 이야기는 하나같이 아주 긴 시간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것들이다.
     
    
책과 거리가 먼 것 같은 사람도 알고 보면
꽤 많은 고전들을 접하고 있었을지도 몰라요.
영화로, 혹은 드라마나 예능, 노래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모티브로도요.
    
   
작가님처럼 살아가면서 어떤 지점에서
고전이 중요한 의미로 다가오는 순간이 있을지도 몰라요.
     
    

『베갯머리 서책』이 천 년 전 인스타그램같다는 표현이나
『손자병법』이 직장인을 위한 전략 수업이라는 표현은
재미있으면서도
고전의 가치가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목록마다 소개하는 바로 그 고전을
내 느낌으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고전을 읽기 전에
애피타이저로 맛볼 수 있는 책이랄까요🤭
  
   
물론 아직 고전이 어려운 분들이 있겠지만,
부록에 있는 '비법'대로 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어쩌면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챕터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직접 고전으로 가는 길을 안내하니까? ㅎㅎㅎ)
  
  
  

#오래된세계의농담 #밀리의서재1위 #오리지널스 #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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