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과 전작 『너의 심장 소리』는입양하는 과정과 입양을 알리는 과정을 큰 주제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이 책의 더 큰 매력은정원의 아름다운 꽃들이 가진 이야기와함께 자라가는 봄꽃같은 아이의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그 과정도 아름답지만그것을 풀어내는 언어도 무척이나아름답고 진중해서읽는 저로 하여금겸허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지혜와 아름다운 언행을 배우고 싶어요.딸을 예쁘게 키우고 싶은 소망이 있는엄마들에게 꼭 읽어보시길요. 추천합니다 ㅎㅎㅎ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이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생각하며나의 시선과 언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지혜와 온유함이 (많이) 필요합니다🥹🙏 더 예수님의 마음으로,예수님을 닮아 더 긍휼을 베풀고 더 사랑하기 위해서나와 우리 가정이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지부터 생각해봅니다.그리고 계속해서 기도하며 관심을 가지겠습니다. 📙 p.34 하나님께도 잡초란 없다. 📙 p.140 나는 그레이스가 어떠한 삶을 살든 기쁘게 응원할 것이다. ...... 그저 작고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과 복음을 전하는 삶이기를 바란다. 다만 내가 부모로서 기억할 것은 깊은 신앙심과 자애로운 마음, 그리고 꾸준한 성경적 가르침을 주는 것이다. 📙 p.330 모든 믿음의 가정이 입양으로 부름받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우리는 누군가에게 긍휼을 베풀도록 부름받았으며 그분을 닮도록 부름받았다. 샬롬🌿 #엄마가엄마찾아줄게 #김마리아 #세움북스 #독서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