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번째 도전이라니!작가님은 어린 아이들에게 100이라는 숫자가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ㅎㅎㅎ백이 세상에서 가장 큰 숫자일 때가 있지 않은가. 꽃이 온 바깥 세상이 궁금한 모이는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로부터 들었다는바깥 세상에 가보기로 결심한다.자기 주변에 어느 누구도 가 보지 않은 길,아주 아주 오래 전 누군가로부터 듣기만 했다는 곳으로가보리고 결심하는 것 자체가 보통 용기는 아니다. 💚모이가 얼마나 큰 용기를 가지고 도전을 했는지그리고 그 과정 가운데 계속되는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될 때까지 한 것을 아이와 읽고 나누는 그 자체만으로도너무나 의미있었다. 그리고 실패라고 생각했던 그 100번의 도전이바깥 세상으로 나가는 길이 되었다는 것은더 의미있는 내용이었다.쌓여있는 실패의 흔적들에 햇빛이 비쳤을 때🎵그것은 그냥 실패의 흔적이 아니라내가 딛고 올라갈 수 있는 디딤돌이라는 것을깨닫게 된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회복탄력성이 없다고 한다.작은 실패들을 경험해보지 않아쉽게 좌절하고 큰 일이 닥치면 일어서지 못한다고 한다.모이의 이야기를 통해서내가 했던실패들이 하고 싶은 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는 것을아이들과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그 실패의 과정 또한 우리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다고 나누었다. 마침내 만난 그 꽃밭은 얼마나 아름다운지도.💛 + 모이의 기발한 발명품들을 보며이건 이런 곳에 쓰면 좋겠다~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생쥐모이의101번째도전 #김세진그림책 #책읽는곰 #그림책 #그림책이참좋아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