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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 열심히 살아도 허무하다면 하나님, 어떡합니까?
서창희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18년 6월
평점 :
ㅡ 열심히 살아도 허무하다면 하나님, 어떡합니까?
여름 뜨거울 때 읽은 전도서 묵상《지혜의 언어들》(김기석, 복있는사람) 의
더 쉽고, 더 동적인 버전이랄까🤭
하루 한 장 전도서 음성 녹음과 함께 읽었다.
즐거움과 지혜를 구하는 것과 성취를 이루는 것도 모두 구멍이 있다.
하나님을 경외할 때, 인생의 모든 것이 부수적인 것들이 되고,
그것을 필요 이상으로 욕망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허무함을 느끼지 않게 된다.
인생의 구멍은 오직 하나님이 채워주신다.
그 충만함이 나를 행복하게 살게 한다.
<5장 우상>을 읽으면서 불신자나 교회 안 미신자들에게 이 챕터만 권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믿는 이들에게는 하나님이 당연히 홀로 예배받으실 분이시지만,
그들에게는 아니다.
그리스도인들만 진리라고, 그리스도인들만 전체를 다 보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그들에게 오만으로 느껴져서 거부감만 커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실 객관은 없지만 잘 생각해보라고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그렇게 보아도 하나님은 여느 신들에 비할 수 없는 분이시니까.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전7:14]
📖 p.168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십시오. 철저히 현실적이면서도 소망으로 마치는 멋진 인생이 될 것입니다.
아멘! 말씀이 곧 결론이다.
현실적이면서도 소망이 가득한 인생,
하나님께서 병행하게 하신다.
+ 개인적으로는
제목이 달랐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든다.
뭔가 너무 자기계발서st의 제목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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