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침을 깨우던 소리내 하루에 초록빛을 켜 주던 소리나에게 힘을 주고나를 응원하던 소리엄마의 그.. 소리..❤️🔊 엄마의 사랑을 음식과 소리로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그것도 어쩌면 그렇게 꼭 맞는 소리와 그림으로...🎵모든 소리를 글로 표현할 수 있고 글이 그림처럼도 느껴지는 한글의 위대함도 새삼 느낀다. "엄마가 너희들을 사랑해서 이렇게 음식을 만들고너희가 힘을 얻고 쑥쑥 자라게 될거야.그리고 나중에 엄마에게 맛있는 밥상을 차려 줄거야?" 라고 물었더니 순순히 당연히 그렇다고 했다🤭지금 어린 아이들에게는 내용이 크게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그것으로도 충분하다.아이들이 자라면서 더 읽게 되고 더 마음에 와닿게 되겠지. 아이가 자라 엄마가 되고엄마는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고...'나는... 열 일곱 살이에요.'에서 심장이 쿵...그저 노래인건가, 나이를 잊으신건가,중의적인 표현이겠지만...🥹있을 때 잘 하자.기억하실 수 있을 때 더 표현하자.그리울 엄마 소리... #엄마소리 #이순옥그림책 #길벗어린이 #길벗어린이서포터즈 #벗뜨리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