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에 필요한 것들》- 나를 만들어 가시는 하나님의 시간왜인지 모르겠으나 어릴 때부터'기다림'이라는 말을 좋아해왔다. 기다림이 실제가 되는 나이가 되었을 때는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게 되었고또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하나님 안에서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알게 되었다. 📖 p.54 우리는 기다림이라는시간을 통과하며 시행착오를 겪는다. 하나님은 그 시간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유익을 주신다. 그리고 하나님이어떤 분인지 알아가는 가장 큰 선물을 받는다. 하나님께서내 기도만 듣지 않으시는 것 같은 때가 있었다.지금도 어떤 기도는,그것도 우리 가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응답이 없어 기다리고만 있는 것들이 있다. 그러나❝ 그분은 결코 늦지 않게 오신다. ❞ 그러니 기다리는 동안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가자.하나님과 충분히 충만한 시간을 보내자.나를, 우리를, 만들어 가시고결코 늦지 않게, 가장 좋은 때에 일하시는 그분을 바라보자. 📖 p.71 지금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하나님과 충분히 보내자. 그게 가장 먼저다. + 단기 선교지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단숨에 다 읽었다.(나는 이 책, 딸은 찰스 디킨스의 예수 이야기)선교지에 가서 선교사님 말씀/특강을 들을수록선교사님 가정에 필요한 글인 것 같아서 드리고 왔다.나는 또 한 권 다시 사서, 이번엔 천천히 읽어야지🤭 ++ 그러고보니 표지의 산과 구름이그곳에서 본, 한여름에도 눈이 있는 설산의 모습 같다.나와 우리 가정의 기다림에 더해서선교지의 기다림으로 기억될 책 💚#기다림에필요한것들 #구현우 #구름이머무는동안 #기다림 #기독교에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