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선교를 이제 거의 일주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눈과 마음이 뜨거워져서 읽었다.🥹읽으면서 혹시 ‘우리 목사님께서 쓰셨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우리 목사님께서 평소 하는 말씀과 비슷한 내용이 많았다.그래서 선교적인 부분에서 우리 교회가 건강하게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감사했다. “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들을 지금도 찾고 계시고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이 일에 순종하고 참여하길 원하신다. ” (14쪽)“ 지역 교회가 선교를 통해 얻는 유익은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유익, 믿음에 집중하게 되는 유익, 성도들이 삶의 의미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유익, 교회 안에서 불필요한 다툼이 줄어드는 유익 등이 있다. ” (19~24쪽) 20대 초반부터 갔던 비전트립에 이제 결혼하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것은,그것이 얼마나 좋은 일인지 알기 때문이다.그 돈으로 차라리 해외 여행을 가는게 편할텐데굳이 그 힘들고 어려운 곳에 최선을 다해서 가려고 하는 것은그것을 통해서 누리는 기쁨,하나님의 일에 참여하는 기쁨을 맛보았기 때문이다. 단기 선교를 통해 엄청난 선교적 결과를 이룰 수는 없지만,하나님을 강력하게 의지하게 되는 영적 훈련을 할 수 있다.공동체가 함께 선교지에서 동고동락하며 기도하고, 선교사님을 돕는 영적 추억을 만들 수 있다.돌아와서도 자신의 직업과 일상의 영역에서도 선교적 의미를 발견하여 선교적 삶을 살게 된다.선교사님들을 돕고 위해서 기도할 때도 이전보다 더욱 마음을 다하게 되고더 나아가 세계를 품는 제자로 중보자로 훈련 된다. 🌏지난 주에 만난 선교사님 가정은 안식년이지만동역하는 분이 안 계셔서 못 쉬고 계신다 하셨다.신학생 100명 중 1명이 선교사로 가는 시대라고 안타까워 하셨다.곧 가는 곳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은처음에 계시던 곳에서 2년을 열심히 사역했지만단 한 명의 열매도 없이 쫓겨나시기도 하셨다. 📖 p.185 선교환경의 변화들을 수식하는 '이머징'(emerging)이란 말이 ... 선교의 주권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선교적 전환점으로 삼아야 한다.이머징 선교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다.선교의 주권을 하나님께로 돌리자.선교의 길이 열렸을 때는 열심으로 씨를 뿌리고 추수를 하고닫혔을 때는 감사와 겸손함으로 준비하자.바울의 고백처럼 우리는 씨를 뿌리고 심고 물을 줄 뿐이지만자라게 하시고 열매 맺게 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다.(고전3:6, 우리 이번 비전트립 주제 말씀😊) 이 일에 지역 교회와 선교회, 선교사들이 주님의 몸 된 교회로 함께하여삼위 하나님의 선교에 참여하는 영광을 누리기를 바란다. #지역교회를위한세계선교특강 #세움북스 #세계선교 #선교 #세움북스서포터즈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