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불행 중 다행"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정말 다양한 이유로 삶을 포기하려는 사람들과그들을 잡아두고자 하는 사람들,이들의 연결을 통해서한 생명이 건짐받는다는 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가..!! 경청과 공감을 훈련받고 봉사하시는 상담사님들은정말 존경의 박수를 마땅히 받아야 할 훌륭한 분들이시다.하지만 그런 분들만사람을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니다.아무도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의 말을 들어주고,마음 속에 불안과 화가 가득차 있는 이의 화를 풀어주는 것은꼭 전문 상담가가 아니어도 괜찮다고 한다. 내 주변에 누군가를 다시 볼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생각한다면그 어떤 말이라도 주의 깊게 들어주지 않겠는가? 안부를 물어 주는 것감사를 표현하는 것따뜻하게 대하는 것편이 되어 주는 것주의를 기울여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우리 모두는서로가 서로에게,"책임자"라는 것을 명심하자. 삶에서 감사할 수 있는 요소가 있지만감사를 찾거나 표현하는 습관이 없는 것이다.감사를 통해서 내가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주변에도 사랑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감사하자. 감사합니다. 📖 p.30 내가 그들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늘 같았다. 행복이 오래가지 않듯, 지금 겪고 있는 불행도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었다. 📖 p.41 감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한, 우리는 괜찮을 것이다. 📖 p.231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건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다.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건 결코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데..그 동안의 수많은 생명들이 아까워서 눈물이 난다.하지만 살아있는 기적을 누리는 지금,감사하며 충실히 오늘을 행복하게 보내자.그리고 그렇게 서로 서로를 잘 돌보자. #목소리너머사람 #하상훈 #생명의전화 #김영사 #도서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