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공감하며 좋아할 에세이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주책공사에 두 번 다녀왔는데도이성갑 소장님의 이야기나 주책공사의 스토리는 잘 몰랐습니다.책을 읽고, 북토크에 참여하면서작가님의 이야기에 정말 감동을 받았고앞으로 더 더 자주 애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p.33책은 답을 주지는 않지만 길을 만들어줍니다.그 길은 나 자신이 만들어야 하고 내가 걸어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오늘도 책을 읽습니다. 🩷나누려고 돈을 벌고실제로 실천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그런데 작가님은 독자들 ‘덕분에’라고 이야기하면서거저 받았으니 거저 준다고 합니다.받은 사랑을 잘 흘려보내겠다고 합니다.그 말이 참 감사했습니다.누군가가 그렇게 흘려보내는 사랑 덕분에또다시 누군가가 사랑을 흘려보내고덕분에 세상이 좀 더 살기 좋고 따스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펼침>과 <주책공사가 사랑한 독립출판 50선>의 그림처럼주책공사는 11시에 펼치고 20시에 덮지만책은 나머지 시간까지 모두 쉬지 않습니다.책을 펼치며 삶을 펼치고,읽고 사유하고 그것을 실제로 살아내고,다른 이들까지 안을 수 있는 삶...그래서 작가님과 주책공사에 정말 응원을 보내고 싶고,저도 제가 있는 자리에서 더욱 그렇게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오늘도펼침 #주책공사 #이성갑 @lordbook04#라곰출판사 @lagom.book #동네책방 #부산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