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와 함께 걷는 천로역정>- 한 본문, 한 주제로 온 세대가 하나되다▪️김종원▪️두란노▪️2024-10-16 <천로역정>의 원제는 <The Pilgrim's Progress from this world to that which is to come, 이 세상에서 장차 올 세상에 이르는 나그네의 길> 입니다. 우리는 모두 나그네의 길을 걸어가고 있지요.장차 올 그 나라를 향해서요.나를 기다리는 기쁨의 그 나라 말입니다. 하지만 순례의 길은 만만치 않습니다.절망에 빠지기도 하고헛된 유혹에 넘어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좁은 문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걸으며함께 걷고 뒤따라오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부모의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을지라도주의 지팡이가 나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그 걸음이 이미지로 보여집니다. 특별히 부모와 교사인 저는이 책과 함께 아이들과 천로역정을 읽고 나누고 싶은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부서별 (연령별) 공과도 있고 말이죠.다행히도 우리 아이는 절친한 홈스쿨 가정에서<천로역정> 내용으로 레고 스톱모션 무비를 만든 덕분에만 3살이 채 되기도 전에 책의 내용을 익혔고,<만화로 읽는 천로역정>도 읽어서쉽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다 아는 것은 아니고그렇게 사는 것은 아니니계속된 연습이 필요한데,이 책이 아주 맞춤맞습니다. 🚶♂️🚶♀️<다음 세대와 함께 걷는 천로역정>은'다음 세대'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다음 세대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지금 세대, 부모 세대가 먼저 바로 서야 합니다. 저자 목사님께서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천로역정'을 외치시는 이유는그만큼 믿음의 순례의 길을 신실하게 걸어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고전 중의 고전이라는 것은지금도 그 가르침이 너무나 유효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먼저 우리가이 책과 함께 <천로역정>의 순례길을 시작하고삶에서 그 교훈대로 살아내야 하겠습니다. 🏷 p.16주님은 우리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원하시며(마 7:13), 그 길이 비록 좁고 험할지라도 결코 혼자 걷게 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 p.121당신의 믿음은 지금 누구를 낳고 있습니까? 신실처럼 억울하게 순교를 당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처럼 모진 고통을 받으며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핵심은 당신의 믿음이 계승되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특별히 소망처럼 우리의 삶을 아주 가까이서 지켜보는 사람에게 말입니다. 우리의 삶을 아주 가까이서 지켜보는 사람이 누구일까요? 바로 자녀입니다. 이렇게 ‘신실’이 ‘소망’을 낳았습니다. #다음세대와함께걷는천로역정 #김종원 #천로역정 #두란노 #믿음의여정 #두포터 #두포터14기 #나를복음으로살게한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