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위해 기도할까? - 기도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신실하게 기도하는 법
낸시 거스리 지음, 유하림 옮김 / 구름이머무는동안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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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얕고 제한된 단어로,
지속적이지 못한
나의 기도 생활을 반성하며
하루에 한 챕터씩 읽으며
기도하고 있다.

구름동 출판사의 14일 기도챌린지가
본격적인 시작이었지만,
사실 그 전에 이미 책을 사서 읽고 있었고
늘 기도는 부족하다 생각하는터라
지속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 이 책은 40 챕터로
40일 동안 읽으며 기도할 수 있다.

말씀으로 기도하니
나의 말이 정제되고
중언부언하지 않는
기도를 할 수 있게 된다.

말씀으로 기도해야하는 것을 알지만
언제 무슨 말씀으로 어떻게 기도해야할지
알지 못할 때 도움이 된다.

아주 어린 두 자녀를 잃은 경험이 있는 저자는
고통의 순간, 어떻게 기도할지
말씀으로 알려준다.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읽으며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쓰려했다는 저자의 글에
수긍이 된다.

그 동안 저자의 어린이책만 읽어봤는데
( #나는예수님을볼수있어요 #진정한왕 )
어른책(ㅋㅋ)의 문장들도 참 좋다.


🏷 30쪽

그러나 그것은 가시가 제거되는 능력이 아니라 가시를 계속 지니고 있는 능력이었다.


🏷 49쪽

기독교의 핵심은 이 땅에서 최상의 삶을 누리는 것에 있지 않다. 그렇다고 우리에게 소망이 그저 죽어서 가는 천국에만 있는 것도 아니다. 성경이 끊임없이 강조하는 기독교가 추구해야 할 본질은 바로 부활의 약속에 소망을 두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 부활에 대한 소망을 키우는 것이 지 금 당장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을 대하는 자세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


🏷 59쪽
정원 돌보기를 쉬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제멋대로 자라도록 결코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더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가지치기를 하신다.


#무엇을위해기도할까 #낸시거스리 #구름이머무는동안 #신간도서 #책추천 #크리스천 #기독교서적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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