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쓸모
로랑스 드빌레르 지음, 박효은 옮김 / FIKA(피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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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가면서 누구나 철학이 필요하다.
✔️ 나만의 철학이 있다면, 힘들어도 살아낼 수 있다.


<철학의 쓸모>

▪️로랑스 드빌레르 (지은이)
▪️박효은 (옮긴이)
▪️FIKA(피카)
▪️202 4-08-20


인간은 한 번만 산다.
그런 인생은 고통이다.
그래서 반드시 철학이 필요하다.

나만의 철학이 있다면,
힘들어도 살아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고통'을 소재로
'철학'을 이끌어 낸 것이 흥미로웠다.

이 책의 모든 목차와 챕터에서
고통을 다루는 철학을 얘기하는 것처럼,
'인생은 고통'이라는 명제는
많은 종교에서도 다루고 있다.

그 고통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가
삶을 살아가는 태도를 결정한다고 할 수 있겠다.

해석을 잘 하려면
바람직한 근거,
즉 바탕이 되는 올바른 사상이 필요한데
이 책에서는 고금의 수많은 철학자들의 이야기를 들고 있다.

수많은 고민과 고통에
답이 되는 이야기들이라
밑줄을 정말 많이 그을 수밖에 없었다.


물론 나와 안 맞는 철학 사상이 있을 수 있다.
나 역시 그랬고.
여러 철학가들의 이야기들도 중요하지만
기준을 잘 정해서 나만의 철학도 필요하다.



의외로(?) 우리의 삶과 직접 맞닿아 있는,
지침이 되는 이야기들이기에
철학이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에게
철학 입문서로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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