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이 나일지도 몰라> ㅡ 그 때의 우리를 기억나게 하고, 해석하게 하는 책 어릴 적 읽은 그림책을엄마가 되어 아이에게 읽어주면 또 다른 느낌이듯,어릴 적 보았던 애니메이션을어른이 되어 다시 읽으니 또 다른 느낌이다. '이웃집 토토로' 에서이웃과 자연과 함께하는 동심의 삶을,'너의 이름은.' 에서는시간이 만들어 준 인연과 운명을,'하울의 움직이는 성' 에서는진정한 아름다움과 사랑의 힘을,'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에서는자신의 정체성과 힘든 세계를 감당하고 헤쳐나가며 도움을 주는 삶을,'겨울 왕국' 에서는두려움을 이기는 사랑과 자아의 수용을. 생각보다 심오하고 철학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애니메이션들인데그 시절에는 어떻게 봤는지..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하지만 내 안 어느 한 구석에 있고쌓이고 자라서나의 세계관 형성에 싹이 되었겠지.이 책을 읽으며 되살아나는 애니메이션의 기억들 중잘 분별해서 좋은 것들을 받아들이고마음의 감동과 감정들,많이 잃어버렸던 상상력들을 불러와그 시절의 순수함을 잠깐이라도 느끼고 오는 것은 어떨까. #어쩌면애니메이션속주인공이나일지도몰라 #이서희작가#리텍 #리텍콘텐츠 #책갈피를꽂다#서평단 #서평 #에세이 #명언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영화 #애니 #명대사 #베스트셀러 #힐링 #치유 #자기계발 #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