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여오래그렇게있거라 "시 가운데 그림이 있고, 그림 속에 시가 있다." 책을 직접 받기 전에는그저'나태주 시인 할아버지는 그림도 잘 그리구나!'라고 생각했는데책을 받고 보니그것은 애정어린 관찰에서 시작된 것이었다.사랑의 눈으로 자세히 보고그림으로 표현하거나시로 표현하거나그 마음은 같지 않을까그래서시인의 마음은그림으로도시로도아름답다.시집이자 컬러링북인이 책을 넘겨 보면서편찮으셔서 병원에 계신외할머니 생각이 났다.해 드릴게 많이 없는 손녀이지만짧은 시를 읽으며꽃에 예쁜 색을 입히며병원 생활이 조금이라도 덜 외롭기를,할머니를 생각하면 무거운 마음도 조금 덜길,기도를 담아 이 책을 선물할까 한다. #나태주 #나태주쓰고그림 #드림셀러 #시집 #컬러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