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는 한 끗이 다르다 - 선 넘는 세상에 꼭 필요한 부모 공부
데구치 야스유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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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부모는한끗이다르다

범죄 심리학자이자 아동 심리학 교수의
자녀 양육서라니 😲 (놀라움)

물론 범법 행위자의 잘못도 있지만
부모의 잘못된 양육 태도가 그의 원인이라며,

자신에게 온 사람들의 실패 사례를 반면 교사 삼아
부모들이 자신의 양육 태도를 점검하고 수정하기를 제안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네 가지 부모의 유형은
과보호형, 고압형, 맹목적 수용형, 무관심형인데
어느 한 쪽에 치우치면 다 좋지 않다.

책 뒤에 셀프 체크리스트도 있으니
읽고 자신을 점검&수정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 부모가 깨달으면 자녀는 얼마든지 달라진다.

건강한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자아 존중감과 자기 통제력은
부모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존재 자체를
인정해 주고 사랑해 주는 것이
정말 가장 중요한 것 같다.
- 어떤 조건을 붙이지 않고!


그 후에 어떤 규칙이든, 실패든,
가르치고 설명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아이의 연령에 따라
다르게 적용해야 할 부분들이
물론 있겠지만,
이것은 가장 베이스로 깔아야 할 내용이 아닐까.

-

방임 또한 중요하고 괜찮은 개념이다.
샬롯 메이슨은 "정교한 방임"이라 설명했는데,
아이에게 기본 규칙을 숙지시킨 후
아이를 신뢰하고 자주성을 주는 교육이다.
이런 아이들은 모든 부모님과 교사들이 원하는
자기 주도 학습이 되는 아이가 될 것이다.

희망이 있는 것은
부모가 깨닫고 수정하면,
자녀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고 한다.
한 끗이 다른 좋은 부모,
이 책을 읽으면서 점검하고 달라지는
부모와 자녀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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