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선량한기후파괴자입니다 우리는 대체로 기후보호를 찬성하고친환경적이다.환경이 망가져서우리가 위협을 받는 것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일상에서의 우리의 결정들은,우리의 소비는,결코 기후-환경 친화적이지 않다.그런 우리의 행동에는 변명과 핑계가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변명의 심리를 꿰뚫어 분석하고그 반대 주장에 대해서 이야기 해본다.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는이 책을 읽는 우리에게 달려있다. 다행히도(?)이 책은 우리를 꾸짖는 목소리는 아니다. 약간의 진지함과약간의 '계산적' 낙관주의, (무조건적인 낙관주의가 아니라서 좋다)카피바라와 함께 약간의 유머를 곁들여그렇지만 깊이 파헤치고 있어서읽기도 쉽고 생각하기에도 좋다. 25개의 변명들이참 내 마음과도 같아서 뜨끔뜨끔한다.요약된 부분을 사진으로 첨부하니 슬쩍 훑어보시고내 얘기다 싶으면 꼭 이 책을 읽어보시길.(아마 99%의 사람들은 해당될 것 같다)"선량한 기후파괴자가 아니라선량한 기후친화적인 일상을 살기 위하여" 이제는변명이 아닌,진실된 행동으로우리 다음세대의 터전을조금 더 지켜주자. 아직 희망이 있다. #토마스브루더만 #동녘 #동녘출판사 #환경 #환경보호 #기후 #기후위기 #서평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