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와여름텃밭이 계절,지금 딱!텃밭의 계절이에요.텃밭 채소들을 마음껏 먹고 있어서행복한 요즘.아이들이 작가님의 전작<할머니와 봄의 정원>을 먼저 접했던터라이번 이야기에도 더 몰입할 수 있었어요.할머니의 텃밭에서상추 가지 오이 토마토 당근 등" 설아가 여름을 담아 왔어요. "한 바구니 가득♡할머니와 설아가 담아 온 텃밭 채소로맛있는 요리를 해서함께 먹는 즐겁고 풍성한 시간,직접 따서 먹으면 더 맛있어서평소 잘 먹지 않던 채소들도 더 먹게 되지요.기분 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실제로도 갓 딴 채소/과일이 양분을 많이 머금고 있고유통 과정이 생략되어서 싱싱하니까요.실제로 우리 아이들도텃밭 채소들 덕분에 채소를 잘 먹는어른 입맛의 아이가 된 것 같아요!고모할머니네 텃밭에서 가져 온상추와 쑥갓은 겉절이나 샐러드로도 먹고그냥 된장에 찍어 먹기도 하고요.양배추는 샐러드나 계란 부침으로,토마토는 주스나 샐러드, 토달볶음으로행복하게 먹고 있는 요즘이에요^^ 시리즈물을 좋아하는 이유는익숙한 이야기의 변주이기 때문이겠죠.할아버지가 심으신 감나무에나무 가득 감이 열리는 가을도 기대해봅니다! #팜파스 #강혜영 #할머니와봄의정원 #여름그림책 #계절그림책 #신간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