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어 사전 타이피스트 시인선 3
조성래 지음 / 타이피스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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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읽은게 쉽지 않았다. 그래도 가난과 고통의 아픔에 머물기보다는 천국어를 익힌 시인의 마음이 따뜻하다. 아름답지 않을 수도 있는 삶을
그래도 아름답게 보려하는 거겠지. 그러니 안개를 걷으려 칼을 휘두르고, 스스로를 응원하려 아이스크림을 먹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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