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산빙수가게읽고 나서 이렇게 씁쓸한 그림책은처음이에요🥺📚거대한 얼음산에서 빙수를 파는 아저씨뛰어난 사업 수완으로 빙수 가게는 점점 더 잘 되지만,얼음산은 점점 녹아 없어져요.얼음산의 마지막까지 다 팔아 치운 아저씨,할아버지가 되어서 바닷물을 팔 궁리를 하네요. 🧊인간의 욕심과 허영심은 정말 끝이 없죠.얼음산이 작아지고 작아져도그것을 마케팅에 이용해서더 비싸게, 더 비싸게 팔 수 있으니 말이에요.그런 전략을 짜는 빙수 가게 아저씨나거기에 넘어가는 많은 소비자들이나,오늘날 사회의 단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우리 아이들은왜 비싼데 더 잘 팔리는지아직 이해를 못했지만 말이에요😅거기에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환경은 아랑곳 하지 않아요.얼음산이 작아지다 못해 사라져서자기의 삶의 터전이 없어졌는데도 말이죠.지구의 시간표가 얼마나 남았을까요?이제 우리 아이들은기후 변화와 환경 변화의 시대에서어떻게 적응하며 살아가야 할까요?더 편리하게, 더 유용하게 성장하느라이전 세대가 놓쳐버린소비와 환경 문제조금이라도 악화를 늦추고 멈추도록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아이들과 함께재미있지만 무겁게.읽었습니다😊#환경교육 #소비문제 #환경문제 #그림책 #책육아 #그림책육아 #어린이책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그림책서평단 #환경그림책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