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곤충기10만 4, 6세인 우리 아이들은지금껏 자연관찰책만 봤지파브르 곤충기는 처음 읽었어요.그런데 첫째가 정말 재미있다며집중해서 30분도 안 되어서 혼자 책을 다 읽었고둘째를 전도(ㅋㅋ)하여 아빠와 함께 또 읽었어요.스토리로 되어 있는 이야기라서자연 관찰책보다 더 흥미있게 읽은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이번 시리즈는 사마귀와 벌에 관한 이야기에요.둘째는 첫 부분에 나온 항라 사마귀 이야기의 싸움 이야기에 집중했고,첫째는 게으름뱅이 벌 이야기가 재미있었다고 해요.꿀벌은 부지런한데, 게으름뱅이 벌 이야기는 처음이라며신기해했어요!<파브르 곤충기>의 마지막 10번을 제일 먼저 읽었는데정말 집중해서 재미있게 읽으니나머지 앞 편도 꼭 읽어봐야겠어요😊자연 과학 동화라 좀 더 큰 애들이 많이 읽을 것 같지만,저희 애들처럼 어린 친구들도 충분히 집중할 수 있는 이야기에요!책 뒷표지에 있는 파브르의 말이 마음에 많이 남아요. ❝나는 젊은이들을 위해 글을 쓴다. 이들에게 자연과학에 대한 사랑을 불어넣어주고 싶다.❞_장 앙리 파브르 이 책을 보니,파브르의 글을 읽으면충분히 자연과학에 대한 사랑이 싹 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