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육아서적들이 있고 신앙을 바탕으로 한 양육서들도 많이 읽어봤지만,이 책은 교리를 접목하여 그 이야기들을 풀어낸다는 점에서 특별성이 있어요.그래서 이해하기도 쉽고,아이들에게 가르칠 때도 교리와 함께 말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목차부터 넘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어 내용을 파악하기도 좋았어요.글투마저 다정하여온유한 사모님께서 제 옆에서 말씀해주시는 것 같은 느낌과나를 가장 잘 아시고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위로하시는 느낌이 들었어요." 내가 너를 사랑하여, 네게 선물로 귀한 내 자녀를 맡겼단다.쉬운 일은 아니지.하지만 내가 함께 하고 너에게 힘을 주고 너를 가르칠거야.너를 성장시키고 내 마음을 알게 하고나를 닮아 자라게 하는, 너에게 정말 좋은 선물인걸.너와 네 자녀를 통해 내게 영광 돌리렴.너희 가정이 네 자녀와 함께 하나님 나라를 누리렴."마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처럼요.나는 여전히 연약하여아무리 엄마 공부를 하고 기도를 하고 말씀을 보아도부족한 부분 투성이고잠든 아이를 보며 미안함과 고마움과 사랑함을 표현하는 부모이지요.그래서 은혜가 필요하고,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합니다.그렇다는 것을 리마인드 시켜주고격려가 되고 위로가 되는 책,엄마들 뿐만 아니라 아빠들도 꼭 읽어야 하는 책이에요!(그래서 서문에 목사님께서 아빠들에게도 친히 글을 남기셨어요^^)우리도 아직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화의 과정 중이고아이들도 예수님을 닮아 자라가는 과정 중입니다.그걸 기억할 때 좀 더 자유하며하나님께 더욱 나와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것 같아요.우리 부모 세대와 우리 자녀 세대에까지 이를좋은 책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