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ㅊㅊ 인줄 알았는데별 * * 인가 시 쓰는 사람의 말에서"얼마나 시 짓고 시 읊기 좋은가" 라는데그렇다고 시 짓기 쉬운 것은 아니다. 읽으면 읽을수록적은 글자 수지만빨리 읽을 수 없고,짧은 글이지만생각이 얕을 수는 없다. - 햇살에 비추면 나오는 '보이는 것 뒤에 느끼는 것',가로와 세로를 시로 표현한 '말빚쓰기',색의 진하기로도 표현한 시 '포옹의 깊이2'그 아이디어가 정말 놀라웠고 "연락하지 말아요"로 끝나는 디카시는웃음이 터져 나왔고 'B포장도로' 는단호하고 견고한 확신이 느껴졌다. - ❝ 해걷이바람도이 밤을 한소히 넘어간다 ❞ ➡️ 가장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멋있는 문장이다. - ❝ 언제 태어났느냐보다누구에게 왔는지가 중요하다 언제 떨어지느냐보다얼마나 싱그러웠는지가 중요하다 ❞ ➡️ 나와 아이를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이 드는,마음 뭉클한 시 ...미소가 새어 나온 시오래 생각에 잠기게 되는 시마음이 몽글하게 되는 시눈이 시원해지는 시빵 터져 웃음이 나오는 시 다양한 시 군상들이 모여있으니어찌 아니 읊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