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은알은누가돌보나작은 알에서 시작하여우주로 끝나는 그림책읽고나니요즘식 표현으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느낌이다.책의 옆면을 노랑으로 표현해놓은세심한 디테일도 숨은 포인트💛-작고 작은 알이 엄마를 찾는다.엄마는 오지 않지만바람과 비와 햇살과 달빛, 별빛이알과 애벌레, 번데기를 돌보아주고알은 마침내 예쁜 나비가 된다.홀로 남은 작은 존재 같았지만알이 나비가 되기까지 반복되던평범한 일상, 자연의 순환 속에서알게 모르게 우리를 돌보는주변의 따뜻함과세심한 창조주의 섭리가 숨어 있다.홀로 크는 알은 아무도 없다.우주 어디에도 없는 생명력이 가득한 지구이지만그 안에 있는 작은 생명도 귀하다.-이야기가 끝이 아니고바람 비 해 달 별 우주 지구에 대한쉽고 친절한 이야기들이 실려 있어서작은 알 뒤에 있는큰 자연에 대한 이해와 상상이 더 쉬워진다.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이렇게 입히시거든'말씀이 생각나는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