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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노션 AI - 초보자도 바로 써먹는 노션 입문서
임대균.오가연 지음 / 생능북스 / 2026년 4월
평점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기록을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정리를 잘한다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기록의 양이 늘어날수록 정작 필요한 정보를 찾지 못하거나, 기록한 정보가 너무 많아 다시 펼쳐보지 않게 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평소 메모하는 습관은 있었지만, 어느 순간 그 메모들이 단순한 텍스트 나열에 그친다는 한계를 느꼈습니다. 단순한 기록을 넘어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하고 서로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간절하던 차에 노션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마주한 노션은 일반적인 메모장보다 자료를 훨씬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입문하기에 복잡함도 컸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관계형, 롤업과같은 생소한 기능들을 접할 때면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는데요. 모두의 노션 AI는 바로 이 지점에서 명쾌한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데이터베이스를 단순한 표가 아닌 '정보 구조'로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함께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가장 유용하게 익힌 기능 중 하나는 '웹 클리퍼' 기능 입니다. 노션을 직접 열지 않아도 웹서핑 도중 마음에 드는 기사나 블로그 글을 발견하면 클릭 한 번으로 내 페이지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링크만 남기는 수준을 넘어, 내가 원하는 카테고리에 맞춰 미리 분류해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 정보 관리의 효율을 높여줍니다.

노션 AI를 직접 활용해 보니, 단순히 궁금한 걸 물어보는 용도를 넘어 제가 그동안 적어온 기록들을 바탕으로 작업을 시킬 때 훨씬 유용하더라고요. 특히 책에서 소개하는 '@' 기호 활용법이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예전에 써둔 독서 노트나 수집한 자료들을 '@'로 불러와서 "이 내용을 참고해서 요약해 줘"라고 요청하면, AI가 제 기록의 흐름을 파악해서 깔끔하게 정리해 줍니다.
노션은 워낙 자유로운 도구라 처음엔 뭘 어떻게 손대야 할지 막막할 수 있는데, 이 책에는 저자가 직접 만든 실무 템플릿 10종이 들어있어 초보자가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는 공식 갤러리에서 헤매는 대신, 잘 짜인 템플릿으로 일단 시작해 보니 훨씬 수월하더라고요. 회의록이나 공부 기록처럼 당장 활용하기 좋은 구성이라 일상에 바로 적용해 보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를 어떻게 일상의 무기로 만들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이 책은 참 좋은 길잡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기록은 방대하지만 정리가 되지 않아 정보가 매몰되고 있는 분
-노션 AI를 구독 중이지만 요약이나 번역 등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하고 계신 분
- 개인 공부나 취미, 일상 기록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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