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타트 - 실리콘밸리의 킬러컴퍼니는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나
브래드 스톤 지음, 이진원 옮김, 임정욱 감수 / 21세기북스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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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타트 Upstart (명사)

1. 새로 성공을 거둔 개인이나 기업 등.

2. 최근 어떤 활동을 시작해서 성공했으며, 연륜이 있고 노련한 사람들이나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 대해 적절한 존경심을 보이지 않는 사람.

 

업스타트 서평 전 스타트업의 킬러컴퍼니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스타트업 기업(startup)

설립한 지 오래되지 않은 신생 벤처기업을 뜻하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용어, 1990년대 후반 이른바 닷컴 버블로 창업 붐이 일었을 때 생겨난 신조어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웹 붐이 일면서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이 생겼고, 2007년 애플의 아이폰 출시 이후로 스마트폰 붐을 타고 리프트, 스냅,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의 스타트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사람들은 그들을 킬러컴퍼니라고 부른다.

 

실리콘밸리 전문기자 브래드 스톤이 업스타트를 통해 무일푼의 우버와 에어비앤비 창업자들이 어떻게 해서 공유란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수백 억 달러의 가치를 가진 스타트업을 일궜는지 그들이 걸어온 성공과 좌절의 전 여정을 정확하고 자세하며 생생하게 보여준다. 1997년부터 2006년까지 웹 붐이 일면서 페이스북, 아마존, 구글 등이 생겼고, 2007년 애플의 아이폰 출시 이후로 스마트폰 붐을 타고 리프트, 스냅, 왓츠앱, 인스타그램 등의 스타트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사람들은 그들을 킬러컴퍼니라고 부르는데, 이 책에 주로 등장하는 우버와 에어비앤비 또한 그들 중 하나다.

 

우버Uber와 에어비앤비Airbnb만큼 빠르게 움직이며 파괴하라Move Fast and Break Things.”는 페이스북의 좌우명을 더 잘 실천한 기업도 없을 것이다.

 

저자는 기업스토리에 강점을 가진 기자답게 단순히 우버와 에어비앤비의 성공스토리만을 전하지 않는다. 성장과정에서 잘못된 전략으로 경쟁에서 밀려나 사라져버린 스타트업 창업자들이나 그들의 가능성을 과소평가하고 투자 기회를 놓친 투자자들까지 꼼꼼히 인터뷰해 흥미를 더한다. 비슷한 아이디어로 시작했는데 왜 우버와 에어비앤비는 성공했고 다른 경쟁자들은 실패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묵직한 통찰을 남긴다. 또한 기존 서비스에 안주해 있는 기득권의 반발을 무릅쓰고 시민 전체의 편익을 위해 과감하게 새로운 스타트업의 편을 들어주는 규제 당국자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공유경제이것이 업스타트의 핵심은 아이디어

거대 기업의 자금, 홍보 그리고 자체 브랜드로 무장하고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는 온갖 비즈니스로 무장되어 끊임없이 제품의 홍보, 브랜드에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다.

물론, 경제적으로 본다면 그로 인하여 부수적으로 발생되는 경제 효과는 크다. 그래서 국가적으로도 지원 정책을 실시한다.

하지만 업스타트 기업은 부수적 경제 효과는 적다.

부수적으로 인원 몇 명과 컴퓨터만 있으면 끝이다.

하지만 그 효과는 우버와 에어비앤비란 가장 형식적이고 창의적이며 가장 성공적 케이스에서 나타난다.

우리는 그저 단기적 단시간의 효과만 바라본다. 단기적 효과 속에 얼마나 거대한 장기적 효과가 그것도 동네가 아닌 국가적 아니 세계적으로 얼마나 큰 효력을 발휘하는지 모를 것이다.

모든 것이 한 사무실 혹은 집에서 아이디어란 형체 없는 제품 속에서만 탄생된다.

내가 바라보는 현 기업의 형태는 독점적 기업이윤, 정규식사원의 고액연봉 등 일반 기업체의 반사회적 부의 축척에 반항적 심리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공업적 기업의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기업인 것이다.

누군가는 진정한 창조경제라 부른다.

 

합법과 불법 사이, 3의 답을 찾아 증명하라

혁신은 불확실성과의 싸움, 결국 승패는 실행력에서 갈린다.

 

기존에 정해진 규칙을 정한 정부규정과 기득권인 대기업의 횡포 속에서 살아남은 우버

 

이 책은 제시하고 있다.

 

당신의 아이디어10억달러짜리 아이디어인가?

 

이 책을 읽고 실행력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다시 꾸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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